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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존 케이의 주식시장 속설 10가지 (2)

앞글에 이어 존 케이(John Kay)의 주식시장의 대표적인 속설 10가지에 대한 나머지 5개의 코멘트를 소개해 드리겠 습니다.

속설6. 트렌드가 아닌 산업별 특성에 주목하라?
산업의 구조는 일반화하기 힘들다. 각각의 산업에서 경쟁우위의 구체적인 특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속설7. 경쟁우위는 기업의 탁월한 역량에서 비롯된다?
장기적으로 볼 때, 자본비용보다 많은 이익을 내는 길은 남들이 할 수 없는 사업을 하는 것이다 - 그리고 모두가 좋다는 걸 안 다음에도 여전히 따라할 수 없는 사업을 하는 것이다.

속설8. 선점효과가 중요하다 -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사업에서 그리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선점했다는 것만으로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산업은 거의 없다. 몇 명이나 암펙스(Ampex : 녹음기의 대부라 불렸던 미국 오디오/비디오의 선구적인 기업) 비디오 레코더를 가지고 있는가?

속설9. 시장점유율이야말로 수익성의 핵심이다?
높은 시장점유율은 높은 수익성과 관련이 있긴 하지만 이를 보장하진 않는다. 지속가능한 경쟁우위만이 높은 시장점유율과 높은 수익성의 원천 - 유일한 원천 - 이다.

속설10. 금융공학을 조심하라?
결국 주주의 가치가 생성되는 곳은 영업으로 벌어들이는 현금이다.

존 케이는 '지속가능한 경쟁우위' 와 관계된 속설을 많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따라할 수 없거나 진출할 수 없는 사업을 하는 기업은 이 '지속가능한 경쟁우위' 가 있다는 것인데요. 단순히 먼저 진출했거나, 시장점유율이 높다고 해서 경쟁우위가 있다고는 볼 수 없다는군요. 이는 워렌 버핏이 강조하는 경제적 해자와도 맥락을 같이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역시 대가들은 서로 통하는 것일까요? 투자자들에게 '지속가능한 경쟁우위' 가 있는 기업을 찾는 것은 영원한 숙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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