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읽을거리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i레터] 내가 투자한 기업의 부도위험은 얼마?

전에 기업의 부도 위험을 미리 점검해 볼 수 있는 알트만 교수의 Z 점수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보유 기업들을 한번 점검 해보셨나요?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기업은 없으시리라 생각합니다. ^^

이번엔 Z점수를 실제 사례에 한 번 적용해 보겠습니다. 아래는 올해 퇴출된 코스닥 A사의 연간 Z점수 추이입니다.

[표]퇴출된 코스닥 A사의 연간 Z-Score


Test 1 : 운전자본 / 자산
Test 2 : 이익잉여금 / 자산
Test 3 : 영업이익 / 자산
Test 4 : 시가총액 / 총부채
Test 5 : 매출액 / 자산

Z점수 = ( 1.2 × Test1 ) + ( 1.4 × Test2 ) + ( 3.3 × Test3 ) + ( 0.6 × Test4 ) + Test5
* 알트만 교수는 Z점수가 1.8점 미만인 기업은 2년 안에 부도가 날 수 있는 위험이 높다고 주장합니다.

자료를 살펴보면 이 기업의 Z 점수는 2008년까지 꾸준히 3점을 넘었지만, 2009년부터 갑자기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좀 더 자세히 보면 2008년 Test 4의 점수가 크게 증가하는데, 이는 당시 유·무상증자 등 대규모 자본 확충을 통해 일시적으로 자본/부채 비율이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다른 항목들을 감안할 때 실제로는 2008년부터 Z 점수가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이 기업은 분식회계 등이 드러나며 2010년 8월에 상장폐지 되면서 많은 주주들에게 고통을 줬습니다. 만약 투자자들이 Z 점수와 같은 '위험지표'를 활용했었다면, 사전에 위험신호를 감지해 좀 더 신중히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기업을 골라 투자할 때는 많은 분석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투자하기 위험한 기업은 이처럼 몇 가지 지표만으로도 걸러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험신호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투자를 하고 싶다면 더욱 더 확실한 투자 아이디어가 필요하겠지요. 만약 그 근거가 단지 '가격이 다시 오를 것 같기 때문' 만이라면 미스터마켓에게 크게 당할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한동안 꾸준히 오르던 시장이 다시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미스터 마켓의 변덕이 심해질수록 투자의 근거가 가치에 있는지, 가격에 있는지 잠깐 시간을 내서 점검해 보면 좋겠습니다. 위에 소개해 드린 지표들도 함께 활용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