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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카프로,카프로락탐 독점매력 주목

카프로락탐 국내 독점업체 : 카프로

                       
                                                                                                                         
- 회사개요

카프로3,660원, 0원, 0%는 연간 약 27만톤의 카프로락탐을 Molten(액체)과 Flake(고체) 상태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소비량의 약 80%에 달함. (매출비중 80%로 나머지는 유안비료)

총 생산량의 약 85%를 내수에 공급하고있으며, 최대 주주인 효성49,200원, ▲350원, 0.72%에 43%, 2대 주주인 코오롱13,210원, ▼-400원, -2.94%에 36%, 나머지를 태광산업610,000원, ▼-18,000원, -2.87%과 KP켐텍 및 중소기업에 공급함. 국내 시장점유율은 89%로 과점상황.

- 벤젠과의 스프레드 사상최대수준으로 2010년 최대실적 달성

2008년 최고가 당시 국제유가보다 현재유가가 낮음에도 카프로락탐 가격 최고가 경신하고 있음. 따라서 원료인 벤젠과의 스프레드 사상최대 수준으로 2010년 최대실적 달성 전망.

5월 상반기 2800$/MT에 도달해 2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해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카프로락탐 가격 및 변동 마진 동향, (스프레드 100달러 확대시 마다 월 25억이익 개선 추정)




                                                                   카프로락탐 월별 매출 추정


- 카프로락탐 수요처


카프로락탐의 수요처는 타이어코드 및 섬유용이 65%, EP 및 필름용이 35%. (아시아의 경우는 섬유용만 따로 분류하는 경우 34%라고 하므로 산업용은 65%임)나일론은 화학섬유 중 가장 가볍우면서도 질기며 열에도 강해 차량경량화 소재로 각광받아 기존의 폴리에스터를 대체하고 있음.

최근 중국의 섬유 및 자동차 생산량 증가로 동사의 주요 고객인 코오롱 및 효성의 해당제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음. (중국의 자동차생산은 올해 1천만대 이상으로 세계 최고의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나일론 수요는 전년대비 80%이상으로 급증하고 있음.)

                                                                                        중국 자동차 & 나일론 생산 월별 추이


- 세계 카프로락탐 수급 및 가동률 전망


 
- 수요는 호조에도 공급증가는 제한적


최대 수요처인 중국의 나일론 생산능력은 130만톤/년(2009년기준), 2010년 20만톤/년 증설예정.
반면 카프로락탐 역내 신증설은 내년 초까지 제한 적임.
오히려 미국(7.5만톤/년), 브라질(6.2만톤/년), 일본(6.5만톤/년) 등의 설비폐쇄가 있었음.

                                                                                            최근 카프로락탐 설비폐쇄 및 신증설


여기에 올해는 아시아 지역내 총 54.5만톤의 정기보수 일정도 있어 수급은 더욱 타이트한 상황임.



현재 계획을 세우더라도 카프로락탐 설비 신설을 설비투자 기간을 감안시 향후 2~3년 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카프로락탐 수급 불균형은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음. 특히 전 세계 설비 중 50%가 40년이상으로 노후된 설비로 향후에도 폐쇄 및 보수가 잦을 것으로 보임.


- 턴어라운드!!! 업황 만이 아니다. (2011년 이후 감가상각 및 이자비용 급감)


 
동사는 지난 2004년 3,800억원을 투자하여 12만톤/년(현재 27만톤/년)의 카프로락탐 신증설해 차입금 및 감가상각비가 급증했음.


특히 감가상각비는 일반적인 석유화학설비의 감가상각 기간 15년의 절반인 6.5년의 가속상각을 실시(연간 550~580억원).

2009년말 기준 기계설비 장부가 915억원으로 2010년말에는 550억상각을 가정하면 365억원만 남게 됨. 따라서 2011년 이후 감가상각비는 크게 축소될 것으로 예상함. (2011년에는 감가상각비만으로 영업이익이 약 200억원 개선됨)


- 결론


1분기 영업이익은 200억원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
2분기 영업이익은 300억원에 달할 전망.


이와 같은 호조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 가능함.
현재주가는 PER 5~6배로 추정되어 PER 8배 수준인 17,000원까지의 상승은 가능할 전망.


<참고자료>

 
세계적으로도 카프로 만큼의 CAPA를 보유한 업체가 많지 않으며 특히 아시아 지역내에서는 더욱 그러함. 이는 플랜트의 효율적 생산 측면에서도 부각되는 요소임.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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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카치투자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 카프로 2009년 사업보고서에 있는 손익계산서에는 감가상각비가 136,025,140원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대차대조표, 현금흐름표 상의 감가상각비는 위 보고서의 내용과 마찬가지로 약 600억의 감가상각이 이뤄졌는데... 손익계산서 상의 수치가 제대로 된 것이 맞는 것인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http://
    2010.06/13 14:24 답글쓰기
  • 카치투자
    2010.06/13 14:24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카치투자
    주석을 찾아보니 감가상각비가 대부분 제조원가에 포함되어 있었군요.. 다른 기업도 이런 식으로도 표시를 많이 하는지가 궁금하네요.http://
    2010.06/13 14:28 답글쓰기
  • 카치투자
    2010.06/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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