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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과 폭등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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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네시스입니다.
늘 축복 받는 삶을 살아가시길 기도드립니다.
시장이 폭락과 폭등을 반복하는 가운데 저점을 낮추는 모습으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투자자들이 폭락 시에는 공포감에 그리고 폭등 시에는 회복의 가능성을 희밍하는 가운데 일희일비하지 않고 중심을 잡고 시장에서 체크해 보아야 할 중요 요소 하나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시장을 어떻게 받아 들이고 계신지요?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어떤 선택을 하려 하시는지요? 과연 손절매가 옳은 선택일까 아니면 그대로 보유를 하는게 옳은 선택인가라는 두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끊임 없이 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수준에서 여러분이 결정할 것은 내가 가진 종목이 과연 지금의 위기가 지난 후에도 시장에 남아 있을 것인지를 철저하게 분석을 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 위기는 단발성의 이벤트성 위기이기 보다는 하락이 멈출 지언정 회복하는데 오랜시간을 보낼 가능성이 높은 시장 흐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투자자로서 현 시점에서 손실확정을 하는 용감함?을 보일 것이냐 아니면 지금까지 시장을 몸으로 막고 있었고 내가 가진 기업이 끝까지 살아 남아 있을 것이냐를 잘 따져 봐야 할 것입니다.
주식투자자로 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가치를 믿는 보유도 중요하지만 큰 위기가 불었을 때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헐값에 거래 되는 기업을 보는 눈도 무엇보다 더 중요합니다.
지금 시점에 채권금리를 설명 드리는 것은 여러분들이 손절매를 선택하시던 장기적인 투자관점으로 저평가 기업을 보유하시던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는 내용이기에 강의를 하는 것입니다.
만일 회사채금리가 지속 상승한다면 엄청나게 큰 위기와 함께 지금 남아 있는 잔고라도 지켜야 하며 만일 회사채금리가 상승을 멈추고 하락으로 추세를 전환한다면 여러분들은 지금 가지고 있는 기업이 미래에도 살아 남을 기업이라는 확신이 들때 여러분들은 그저 지금의 하락을 오히려 기회로 역이용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미국의 장기채권금리를 보시면서 하락 시에는 부동산 안정화 대책이 먹히는 구나 그리고 우리나라 회사채금리를 보시면서는 하락 시에 이제 위협이 많은 부분 가시는 구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움직일 경우 지금이라도 손절매를 하시고 현금확보만이 살길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므로 내용을 잘 보신 이후에는 미국의 장기채권수익률과 우리나라의 회사채금리를 모니터링 하시기 바랍니다.
자 그렇다면 지금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채권금리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설마설마 하면서도 지금의 장세에는 장사가 없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현 수준에서는 시장의 급등락이 강한만큼 성급하게 시장에 접근하는 것을 다소 경계하는 바입니다.
며칠 전 하락이 길어질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다음날 또 다시 폭등장에 연출 되어 다소 의아하긴 하였으나 결국 시장의 흐름이 채권의 금리를 보면 해석이 된다는 기본적인 분석으로 접근할 때 아직도 미국의 위협은 수그러들지 않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채권은 말 그대로 돈을 빌려 올 때 얼마만큼의 이자를 주겠다는 약정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국채는 국가가 돈을 빌리게 되고 빌려준 사람에게 얼마를 주겠다고 약속한 것이 국채금리이며 회사채는 주체가 국가가 아닌 회사가 될 뿐입니다.
미국의 금리 수준을 볼 때 장기적인 모기지가 국채 10년 만기 수익률과 비교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렇기에 그 만큼 국채수익률이 높게 나온다는 것은 투자자 입장이므로 투자자가 국채수익률이 좋다는 것은 다른말로 높은 금리를 준다는 의미이며 이는 국가의 신용도가 하락함을 의미 합니다.
쉽게 이야기 하여 우리가 은행에 적금을 넣어 이자를 받을 때 국민은행, 우리은행과 같이 제1금융에 넣고 이자를 받는 것 보다는 상호저축은행과 같은 곳에 넣었을 때 이자가 적게는 1%에서 많게는 3%까지 더 많이 받을 수 있는데 이는 안정성 때문입니다.
안정성이 좋은 곳은 이자를 적게 주게 되고 안정성이 다소 떨어지는 경우는 이자를 많이 주어야 돈을 빌려 주는 것과 같은 이치로 국채 역시도 국가를 믿을 수 있다면 적은 이자를 받게 되고 신뢰가 떨어진다면 해당 국가는 돈을 빌릴 때 사람들이 투자를 꺼려 하기 때문에 더 큰 이자로 유혹을 해야 하게 됩니다.
따라서 미국의 국채가 지금 오른다는 것은 그 만큼 신뢰도의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미국10년물 국채수익율이 가파른 상승을 보였는데 이는 그 만큼 신뢰도의 문제점 노출과 함께 모기지론에 대한 금리가 줄어 들지 않는 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많은 어려움이 직접적으로 미국에 있음을 의미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장기만 상승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기 채권도 상승을 하는 것인지를 알기 위해서 우리들은 쉽게 볼 수 있는 지표를 만들어 볼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수익률비교=장기채권수익률/단기채권수익률라는 공식으로 알아 볼 수가 있습니다. 즉, 분자인 장기채권수익률이 높다면 지표는 상승을 거꾸로 단기가 높다면 분모가 커지므로 수치가 줄어 들게 되어 하락지표를 나타내게 됩니다.
잘 이해가 가시나요? 그러면 한번 보겠습니다.
자 어떤가요? 장기채권수익률이 높은 상태이다 보니 상승흐름을 보입니다. 최근에는 더욱 가파른 상승을 보여주고 있기에 이 부분이 낮아지지 않는다면 증시의 부담이 줄어들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이 부분이 시장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장기채권수익률 상승 역으로 이야기 하면 채권금리의 상승이 대두 되고 있는 것은 신뢰도에 따른 문제점이 강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볼 수가 있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사한 추이가 나타나고 있으므로 그 만큼 은행은 금리인하를 통하여 시장에 부담을 최소화 하려는 움직임과 함께 유동성을 함께 공급하게 됩니다.
유동성을 공급해서 시장에 자금을 많게 만들면 일반적으로 물가 상승이 나타나기에 이를 막이 위해서 은행의 금리를 인상하여 다시 물가를 안정시키는데 각국은 현재 물가보다는 경제침체를 막기 위하여 유동성을 공급함에 물가 상승이 나타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금리까지 인하하여 자금이 시장에 머물러 있게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은행의 돈이 시장에 흘러 나와야 함에도 불구하고 회사채금리가 치솟는다는 것은 그 만큼 각 기업들이 자금빌리리가 어려워 더 높은 금리를 주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 가능합니다.
자 한국을 보겠습니다.
위는 우리나라 3년만기 국채입니다. 국채금리 추이가 하향추이를 보이는데 이는 정부 당국의 통화정책에 따른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즉, 유동성을 공급하겠다는 의지로 인하여 국채는 뚜렷한 하향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의 회사채금리를 보면 정반대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채금리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회사채금리는 치솟고 있는데 이는 정부당국의 정책이 실제 시장에 먹히지 않고 있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즉, 금리인하와 유동성 공급으로 시장에 돈을 풀어도 그 돈이 정상적으로 기업에 들어 갈 수 있는 경로가 서로간의 불신으로 인하여 막혀있다 보니 기업들은 더 높은 금리를 주어 빨리 자금조달을 하고자 하게 됩니다.
그것이 회사채금리를 높이게 되고 돈이 씨가 마르고 있다는 표현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즉, 지금은 자금이 선순환 구조로 시장에 나오기 보다는 풀어대는 족족 시장에 잠겨 버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시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현 수준에서는 서두에 말씀 드린 것과 관련하여 시장이 나쁜 쪽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즉, 금리상승은 지금 시장에 문제로 작용한다는 인식을 가시지고 접근을 하십시오.
아직 하락 추세가 꺽이지 않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각국가의 추가 구제대책이 나올 때 금리를 모니터링 하면서 판단을 하시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