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위기 속 기회의 값어치는 늘 큰 법
▶제네시스 온라인 투자클럽은 개인투자자가 알아야 할 전반적인 지식과 그리고 실제 수익으로 연결되는 방법을 강의하는 곳으로 여기에는 과학적인 저평가 기업진단 데이터베이스인 GICT를 활용한 정보 추출을 합니다. 무작위로 개인투자자가 기업을 찾는 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GICT를 이용하여 계량적인 저평가 기업을 분석한 다음 이를 기초로 하여 질적인 분석 이후에 추천을 합니다. |
늘 축복 받는 삶을 살아가시길 기도드립니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오랜 기간 서브프라임이라는 이름으로 괴롭히고 다음으로 IB(투자은행)들의 위기설로 번지더니 이번에는 원화가치의 급락으로 인하여 4년 9개월만에 최저치를 만들면서 주식시장을 휘청거리가 만들고 있습니다.
환율이 1,300원까지 갈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 구제금융안 합의로 글로벌 달러 시장에서의 불안 심리가 해소 될 것이라는 시각이 팽배하였으나 여전히 달러 수요가 공급을 압도하는 상황입니다.
결국 시장에서 부실대출로 인하여 달러를 흡수해야 하는 수요는 많으니 시중의 자금이 고갈 되어져 있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자본주의 아니 세상의 모든 것은 희소성의 원칙 즉,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모델임에 최근 이러한 현상은 위기로 인한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후유증으로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아직은 시장에 본격적으로 구제금융자금이 유통되지 않아 생기는 문제이나 이는 시차를 가지고 전반적인 유동성 공급에 따라서 문제가 해소 될 것이니 단순하게 뉴스의 기사 내용만으로 시장을 굳이 애써 외면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자 지금 미국발 금융위기에 구제금융을 시장에 풀려고 하고 있는데 그것은 지금 시장은 돈이 매말라 있다는 것과 같은 논리가 됩니다. 그러다 보니 환율의 등록아 나타나게 되고 아직 구제금융자금이 본격적으로 유통이 되지 못하니 매물은 없고 '사자'만 넘치는 수급불균형이 작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게다가 달러가 비싸다 보니 굳이 많은 원화를 들여 달러를 사야 하는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정부와 또한 제때 달러 보유의 기회를 잡지 못한 실기의 아픔으로 인하여 현재 외환 보유액은 아래의 차트와 같이 많이 줄어 들어 있는 상태가 된 것입니다.
위를 보시면 올 2분기 이후에 외환보유액이 계속 줄어 들고 있습니다. 이는 IMF이후에 처음있는 일인데 이는 달러를 사서 외환보유액을 늘렸으면 원화의 최근과 같은 급락은 없었을 텐데 다소 정책상 실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하여 최근 달러는 급등을 하고 급등을 할 수록 더 비싸게 달러를 사야 하는 입장에서 지금의 급등에서 달러를 늘리기란 힘든 일이 된 것입니다. 그러니 달러가치는 급등을 하고 원화가치는 급락을 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잘 보면 이것이 운인지 실력인지를 떠나서 오히려 작금의 상황에서 달러를 많이 보유하지 않고 있는 것이 오히려 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곧 달러를 엄청나게 방출할 가능성이 많으며 이때 자연 스럽게 저가에 환율 조정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생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지금 원화가치의 급락이 경제에 타격 내지는 물가 상승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으나 수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러한 원화급등은 우리에게 득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유가의 논리도 필요한데 유가가 최근 하락세를 보이므로 원화가치의 급락은 유가수입에 대한 부담이 유가의 하락으로 다소 완화가 되며 수출은 원화로 인하여 보다 많은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여건이 된 것입니다.
제 개인 적인 생각일 수 있지만 이러한 메카니즘에 의해서 한국 주식시장이 이제 바닥다운 바닥의 모습을 보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식들이 화요일장 급락으로 시작되는 듯하다가 기관투자자들의 매수가 유입되고 아울러 각 개별 주들이 바닥에서 부터 슬금슬금 올라 오는 현상이 생겼는데 이는 저가 인식이 완전하게 투자자들에게 인식되어져 있기에 나타나는 상황입니다.
요전에 고객예탁금이 최저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위의 고객예탁금에 대한 다른 해석을 해 보면 이미 개인투자자들이 모두 물러서면서 즉, 투매에 동참하면서 더 이상 매도 가능성이 상당폭 줄어 들었다고 해석 가능합니다.
결국 이는 일반 개인투자자들의 손에게 대부분의 자금이 현금화 되어 시장 참여를 엿 보는 소위 큰손들의 손에 있다고 해석 가능합니다.
물론 모든 투자가들이 같은 생각을 하지는 않을 것이며 아울러 지금의 상황이 쾌히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투자투자를 함에 있어 늘 우리에게는 위협이 다가 왔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기회와 위기가 공존 했던 것을 생각한다면 지금이 어떤 순간인가는 스스로 판단을 해 볼 문제입니다.
특히 화요일장을 보면 79포인트까지 밀리면서 우리나라 지수는 소위 떡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마감 전 8포인트 정도 하락으로 마감을 하면서 무려 71포인트를 만회 하였으며 아울러 정부는 적극적으로 개입 하여 원화 가치 급락에 제동을 걸 태세이다 보니 시장은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위는 아시아 지수인데 화요일 마감 기준으로 보니 전반적으로 장막판 하락폭을 만회하면서 전반적인 양봉으로 끝맺음을 하였습니다. 세계 각 지수의 움직임이 이러한 것은 더 이상 미국의 위기를 투자자들이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않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아울러 앞으로 기업 자사주 매입한도를 확대하고 강만수 장관은 "필요때는 달러를 공급할 것"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추가적으로 그 동안 투자심리에 엄청난 악영향을 미치면서 외국인, 기관 심지어는 대주라는 명목으로 개인까지 이러한 베어마켓을 노린 공매도가 1일 부터 전면 금지 됩니다. 이렇게 신속한 조치로 인하여 이제는 하락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요령?이 없어졌기에 앞으로 시장은 상승을 해야지만 수익을 얻는 구조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연기금을 주식투자에 더욱 활용하겠다고 정부가 천명한 바 있는데 최근 연기금의 자금의 속속들이 주식시장으로 흘러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는 어찌 보면 장기적 자금의 공급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이는 목마른 시장에 해갈을 할 수 있는 샘물이 될 것이며 마르지 않는 자금줄이 될 것입니다.
연기금은 현 상태로 운영 시 미래에 고갈이 될 것이라 합니다. 그러나 주식투자를 하여 장기적으로 경제는 영원한 우상향으로 상승을 한다는 기본 진리를 믿고 운영을 할 때 연기금의 자산 규모는 신규유입+자체이익률로 인하여 더욱 풍성해 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진국이 오래전 부터 이렇게 운영을 해서 성장했던 것을 보면 우리나라 역시 피할 수 없는 선택인 것입니다.
미국이라는 국가의 위협으로 인하여 화폐가치가 하락을 하면서 각국의 화폐는 오히려 가치가 상승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인 화폐가치가 오히려 하락을 하는 모습입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략하게 설명 드리면 화폐가치가 하락을 한다는 것은 1,000원 이었던 원/달러 환율이 1,200원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격이 올랐지만 더 비싸게 주고 물건을 사야 한다는 의미 즉, 기존에 1달러 하는 물건을 1,000원만 주면 되었으나 지금은 1,200원을 주어야 한다는 의미이므로 가격이 상승하면 가치는 하락을 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미국이 어렵게 되면 달러 가치는 하락을 합니다. 이는 가격의 상승이겠죠. 이는 IMF만 봐도 우리나라 원/달러 환율이 800원에서 1,700원까지 치솟은 것을 보셔도 될 것입니다.
이런 논리로 미국의 위기로 인하여 달러 가격이 상승하여 원화 가치가 급등을 하여 오히려 1,000원 밑으로 빠져야 함에도 현재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화폐는 오히려 달러 대비 급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의미심장한 현상입니다. 과연 미국의 위기가 실제 발생 가능한 것인가라는 물음을 스스로에게 끊임 없이 해 봅니다.
지난 월요일 미국은 하원에서 구제금융을 부결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순전히 정치적인 쇼일 가능성이 크며 곧 머지 않은 시일내에 이는 집행 될 것이며 이에 시장은 화답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