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종합 악재 속 시장에 대응하기
▶제네시스 온라인 투자클럽은 개인투자자가 알아야 할 전반적인 지식과 그리고 실제 수익으로 연결되는 방법을 강의하는 곳으로 여기에는 과학적인 저평가 기업진단 데이터베이스인 GICT를 활용한 정보 추출을 합니다. 무작위로 개인투자자가 기업을 찾는 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GICT를 이용하여 계량적인 저평가 기업을 분석한 다음 이를 기초로 하여 질적인 분석 이후에 추천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제네시스입니다.
늘 축복 받는 삶을 살아가시길 기도드립니다.
금주는 다른 때와 다르게 시장이 굉장히 급박하게 돌아가기에 시황 분석을 화, 수에 하는 것으로 하겠으니 이점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시장이 굉장한 급락을 보임에 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저평가 기업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없다 보입니다. 지금 장세는 자산주, 실적주, 성장주, 배당주 할 것 없이 소위 부실주들과 동일하게 매도되는 국면에 놓인 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분들에게 전해 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금융시장 블랙먼데이…코스피 59P↓ 원화값 27원↓가 나타난 날입니다.
아마도 오랜 기간 기업에 두고두고 남을 일이 나타난 것 같습니다. 최근 주식투자를 하는 필자 역시도 이번 장은 정말 견디기 어려운 장세이며 어디가 끝인지 조차도 알 수 없는 장이라는 두려움이 엄습해 오는 장이기도 합니다.
매번 분할 매수 관점에서 올말 까지 아주 느긋한 투자를 하시라는 권고를 드렸는데 실제 잘 지키시는 지도 궁금하며 아울러 초장기 분할 매수라는 것이 말 처럼 쉽지만은 않은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여러분들의 어려움이 전해 지는 듯 합니다.
그 동안 국외 악재 투성이었습니다. 서브프라임과 유가에 따른 미국발 금융위기 그리고 중국발 경제둔화 가능성이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해소 되면 국내시장의 상승이 유효하게 시장메카니즘에 따라서 다시 동작 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분석을 했습니다.
단 환율방어에 힘을 써야 했는데 이 부분이 정책적인 부재였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기어코 큰일을 터뜨리는 듯 합니다.
오늘도 환율이 겁없는 상승을 하면서 1,122.90원 까지 원화 급락이 나타났다가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의지에 대한 구두개입이 있은 이후에 막판 상승을 시장에 반납하면서 결국 1,115.50원에 끝을 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굉장한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단, 제가 한가지 말씀을 드렸던 내용이 막판의 모든 상품의 급등은 결국 하락을 불러 온다는 말씀을 지난 오프라인과 온라인 강의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에 환율 역시도 이제는 최근의 역사적 고점을 찍고 하락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환율 하락이요, 원화의 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을 말씀 드려 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환율급등의 여진으로 인하여 수출기업에 좋을 것 같으나 역으로 유가수입에 따른 걸림돌로 크게 작용을 하고 수입업체들의 어려움이 배가 된 상태에서 원화의 급락은 IMF를 경험한 투자자들에게 학습효과로 인하여 두려움을 주게 되어 시장은 현재 심리적인 공황 상태에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결국 원화가치의 급락은 한국의 경제시스템에 문제가 있어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에 최근의 급락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결국 정책미스로 인하여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실망감을 안겨준 꼴이 되었으며 따라서 한국주식시장은 상당한 저평가 인식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급락이 나타난 꼴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서 또한 금호·두산·STX·코오롱…유동성위기설 확산이 되면서 시장은 더 없는 추락을 하였습니다.
금호아시아나에서 시작된 유동성 위기는 점진적으로 시장에 번져나갔고 이들 기업의 주된 공통점들이 기업 인수.합병(MA&)에 적극적인 행동을 보이거나 건설사를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특히 두산그룹이 지난해 인수한 미국 건설장비업체 밥캣에 대해 추가 출자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결국은 유동서 위기설에 큰 힘을 더해 주는 모습이었으며 코오롱 건설의 유동성 위기설 등 모든 것이 결국 유동성위기설로 번졌습니다. 아직은 그 누구도 회사의 내부적인 사정을 마땅하게 공개하지 않은 상황에서 문제 없다고만 하는 식의 대응이 더욱 시장의 의혹을 가중시키는 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제가 보는 관점은 결국 이러한 증거가 확충되지 않은 상황에서 심리적인 악재가 가장 큰 악재라는 것입니다. 시장은 투자자들의 극심한 눈치에 의하여 심리적인 영향이 굉장히 좌우하는 장입니다. 그럼에도 정책당국의 심리적인 안정화의 실패와 함께 극도로 불안해진 시장은 스스로가 끊임없이 악재를 생산하여 시장에 알리는 사태로 번진 것입니다.
위의 부정적 요소들에 따라서 시장은 현재 하단 지지선을 갠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아직 명확치는 않으며 또한 완전한 지지선 지지의 실패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 어려운 구간으로 와 버렸습니다.
이는 결국 심리적으로 시장이 안정화가 되냐 아니냐에 따라서 추가하락을 할 것이냐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환율급등(원화가치급락)=>수입가급등+유가부담=>인플레이션 발새=>물가폭등=>금리인상 과 여기에 추가적으로 한국경제의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의 중간선을 끊어 주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지금으로서는 후속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으로는 한계가 많습니다. 수입에 대해서 개선한다는 것은 실상 환율이 머리에서 움직이므로 힘들고 꼬리인 금리인상은 부동산의 총체적인 문제로 번질 수 있어 선택하기 어려운 국면이니 결국 원초적인 원인인 환율급등에 제동을 걸어주어야 합니다.
위의 외환보유액을 보면 한번도 IMF를 제외하고는 줄어든 적이 없었음에 최근 2008년 들어 외환보유액이 급격하게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물론 수출기업을 통한 해결책 모색을 한 것인지 단순한 판단 미스였는지를 논하기는 어려우나 일단 외환보유액이 줄어 드는 것을 외국인들의 한국시장 이탈의 탓으로만 돌릴 일은 아니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위의 차트를 보면 굉장히 눈에 띄는 모습이었기에 누가 보더라도 달러에 비해서 많아진 원화의 급락과 이로인한 석유수입의 부담이 주어질 것이라는 것과 이로 인한 물가 불안은 너무나도 쉽게 알 수 있던 대목임에도 소홀했던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제 시장의 평균PER는 일반PER로 9.53까지 그리고 PER0~50 이외를 필터링 하면 7.84대로 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물론 지금에 와서 PER를 논한다는 것은 평균적인 저평가구간이라는 말씀을 드릴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며 따라서 분할매수를 오랜 기간 한다면 차후 시장이 회복될 때 수익을 얻겠구나 정도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단순한 진리를 먼저 깨달을 때 수익은 생긴다고 봅니다. 물론 현금화를 전혀 못한 투자자라면 지금은 투매에 동참을 하기 보다는 때를 기다릴 때라 보여집니다.
지금 여러분들을 가장 두렵게 하는 것은 무엇 보다 위의 종합적인 문제가 패키지로 다가오므로 인한 두려움 이라 봅니다. 9월 초반은 교착상태로 시장이 움직일 가능성이 많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9월 물가지표가 발표되는 10월 부터는 그 동안의 국제유가 하락 영향이 더해질 것이라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이것은 인플레이션 부담을 떨구어 줄 것이며 실제 인플레이션에 대한 부담을 많이 진정시키지 못한다 하더라도 결국 심리적인 위안으로서 시장을 다시 과도한 하락에서 균형점으로 맞추어 놓는 심리적인 역할은 확실하게 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9월 증시는 외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국고채 및 통안채의 만기가 집중되어 있는 9월 10일 이전까지는 등락을 거듭하면서 어렵게 나타날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알려진 호재가 더 이상의 호재가 아니듯 이미 알려진 위기는 위기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이미 예견되고 있는 것이기에 시장참여자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뒤늦게 나마 이루어질 수 있기에 소리소문 없이 들이닥치는 위협보다 지금은 지수로는 상당히 심각해 보이나 실상 그렇게 심각할까라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7.8조원의 채권 중 어느 정도를 외국인들이 자금으로 빼 갈지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 통안증권의 금리가 고점을 보이고 있고 아래의 국채 역시도 금리가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한국의 저평가 상태인 채권을 과연 팔 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두는 결국 인플레이션에 따른 것들도 최근 유가 하락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둔화가 지표상 10월에는 잡힐 것이며 심리적인 위안으로 크게 될 것입니다.
아래는 우리나라 시장의 신용동향과 대주입니다. 대주가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져 있는데 이는 바로 매도에 대한 과열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징후입니다. 꼭 상승 시에만 과열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매도 시에도 과열증상이 대주로 인하여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대주가 크게 나타나고 있으므로 이후에 청산을 위한 매수가 나타날 것이나 아직은 대주 규모를 어느 정도로 계속 늘릴 지를 알 수 없으므로 성급한 매수는 자제하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단시 분할 매수를 하시고자 할 때 장기 분할 매수는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외국인 보유 9월만기 채권이 7.8조원이며 재정저래 이익 위해 매수를 한 것은 이제 9월 대란설을 들어 보신분들은 대부분 알고 계실 겁니다. 9월 만기 도래분이 7.8조원이라는 것이며 금감원은 이 중 6조 3000억원이 국고채이고 나머지는 통안채라 파악 중입니다.
그런데 이미 9월 만기분 중 2조원 이상이 이미 청산 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정부당국이 파악하고 또한 2개월 밖에 만기가 남지 않은 MMF등의 단기 자금운용 자산이 활용되고 있다는 것과 최근 증시 침체로 대기성 자금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어 외국인의 채권 매도 압력을 충분히 감당 가능하다고 보고 있으므로 9월 까지 쏟아질 수준이 명확히 어느 정도 수준인지는 모르나 대량으로 시장에 나온다고 해도 대기자금의 매수 여력이 이 정도는 충분히 소화 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9월의 대란 우려는 기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큰 문제가 해결 되면서 하나하나 최근 그룹사들의 문제가 마무리 된다면 시장은 다시 상승 국면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단, 지금 그룹사들이 겪는 유동성 위기가 하나라도 터진다면 이때는 시장을 관망만 하셔야 합니다. 도미노 현상으로 줄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 점 숙지 하십시오.
외국인들은 지난 3월 만기도래 했던 4조 4000억원의 채권 상환금 중에서 3조 5000억원을 다시 국내 채권시장에 투자를 했던 것을 볼 때 9월 역시도 약 5~6조를 다시 재 투자할 가능성이 높고 내지는 상응하는 매도 물량이 나올 시에 대기자금이 현재 침체로 인하여 많이 존재하므로 여러분들은 악재를 충분히 시장이 소화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접근을 하실 필요가 있다 판단됩니다.
시장을 예측 하려고 하는 것 보다는 현재의 시황을 보고 말씀 드리면 과연 외국인들의 현금화가 이루어질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며 가능성이 적다는 생각 또한 해 봅니다. 따라서 지금의 급락이 매도클라이막스라 보여지는데 그렇다고 성급한 투자 결정을 하시라는 것은 아니며 결국 장기분할 매수와 함께 두려움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서서히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여갈 만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