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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흐름으로 본 증시의 장기전망

제네시스 온라인 투자클럽은 개인투자자가 알아야 할 전반적인 지식과 그리고 실제 수익으로 연결되는 방법을 강의하는 곳으로 여기에는 과학적인 저평가 기업진단 데이터베이스인 GICT를 활용한 정보 추출을 합니다. 무작위로 개인투자자가 기업을 찾는 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GICT를 이용하여 계량적인 저평가 기업을 분석한 다음 이를 기초로 하여 질적인 분석 이후에 추천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제네시스입니다.

늘 축복 받는 삶을 살아가시길 기도드립니다.

장이 이제 거의 바닥을 완성해 가는 마무리 단계에 다가서고 있다고 감히 말씀드려 봅니다. 물론 제가 말씀드리는 마무리 단계라 함은 앞으로도 금년 하반기 내내를 말씀드리므로 바닥을 만들기 까지는 약 3~4개월의 시간은 더 필요하다는 의미이니 단기적으로 한달 이내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이렇게 말씀 드리는 이유는 이미 제가 6~7월에 말씀드렸던 내용을 재인용하면서 강의를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설명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아주 중요한 내용인 만큼 대세적 관점의 한국증시를 전망하기 위함이니 잘 들어 두십시오.


위의 이미지를 보시면 한국 증시의 주기가 1년 6개월의 주기로 움직인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그리고 고객예탁금이 저점대를 통과 하고 있으므로 이것은 개인투자자들의 극도의 불안심리가 반영되어 엄청난 자금이 이미 이탈을 보여 주었다고 볼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10년간의 하단 바닥 추세와 곧 맞닿을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그 자금의 흐름은 지속적으로 약 6개월 가량은 매수 내지는 매집을 위하여 철저하게 저점에서의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여기에서 확인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주식을 상승으로 이끄는 힘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어떤 분들은 투기적인 주식 인플레이션을 말하는 분도 계시고, 기업의 가치에 회귀한다는 분들도 계시고 그리고 외국인들의 적극적 매수뿐이라는 분, 그리고 어떤 분들은 미국 증시의 움직임과의 동기화 등등 많은 것을 말씀 하십니다.

전 개인적으로 주식시장이 상승을 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유동성 뿐 없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면 많은 분들께서 가치투자자이면서 왜 그런 생각을 하냐고 반문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나 제 관점은 결국 기업이 많은 수익을 낸다는 것은 그 만큼 철저한 유동성으로 인하여 시중에 상당한 자금 유입이 된다는 것을 말하기 위한 것인데 이를 오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만일 어떤 사람에게 매 분기 한국시장의 자본증가률이나 순이익 증가률 추이를 보면서 증시 예측을 하라고 한다면 백 중에 아흔다섯 이상은 포기를 할 것입니다.

저 같이 특정 툴을 개발하여 사용을 하는 경우는 측정가능하지만 그 외에는 굉장한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결국 시장의 흐름을 보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광의통화라고 불리우는 M2통화량을 보시면 됩니다. 바로 그것이 한국증시의 힘이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현재 한국의 M2통화량은 과연 증가를 하는지를 살펴 봐야 하는데 이를 통계청 차트와 함께 보겠습니다.


한국의 총체적인 자금 유입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 차트 자체가 광의적인 통화에 대한 증가량이기 때문입니다. 시장에 돈이 없다 내지는 한국이 어렵다고 하지만 실상 저렇게 시장에 유통되는 자금의 흐름을 보면 전혀 그렇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러한 통화의 흐름이 꺽일때까지 한국 주식 시장은 꾸준한 상승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말씀을 드렸던 것입니다. 아울러 IMF이후에 2003년까지는 정체기로서 통화량의 증가가 별로 없던 시기입니다.

현재 상황은 몇 가지의 위기설로 인하여 주식 시장이 엄청난 침체기로 보이나 실상 들여다 보면 지금의 위기는 기회인듯 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으며 이를 위하여 미국의 금융지수와 주택지수의 흐름으로 여러차례 위험이 위험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렸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쯤에서 한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갈 필요가 있습니다. 국고채권은 별 다른 이상을 보이지는 않아나 문제는 회사채권금리의 상승추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채권금리에 대한 인상은 결국 주식시장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돈이라는 것은 자연스럽게 보다 많은 이자율을 찾아 가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채권금리가 높아 진다는 것은 기업은 돈을 빌릴 때 채권자에게 지급해야할 부담이 커지는 것이므로 안 좋으니 사업확장에 어려움이 있고 주식투자자에게는 회사의 부담과 함께 자금이 보다 이자율이 높아지고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하여 좋지 않은 현상을 발생 시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런 현상이 지속될 것이냐의 문제점을 우리들은 고민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 이렇게 채권 금리가 올랐는지를 살펴 보기 위하여 지금은 환율을 봐야 합니다. 환율 급등으로 인하여 비정상적인 현상이 초래 되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인플레이션의 급상승이라는 위험요소입니다.

왜 여기에서 환율과 인플레이션이라는 두 가지의 요소를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최근의 인플레이션은 환율에 기인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화의 가치급락은 수출업체에는 좋은 현상이 됩니다. 

삼성전자, LG전자, 삼성SDI, LG디스플레이, 철강업체들 및 많은 기업들의 수출 시에 상당한 가격경쟁이 생깁니다. 그런데 전 최근 정책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유가가 급등하고 있는데 원화가치 하락을 방치한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7월 9일 한국정부가 환율안정을 위해 외환시장에 적극 개입하자 원/달러 환율이 급락해

한국정부가 외환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수차례에 걸쳐 40~50억달러를 매도했다고 외환트레이더들은 말해. 이 수치는 8일 추측 매도량(30억달러)보다 큰 액수임.

  •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996원까지 하락했음. 달러당 원화값이 1,000원대 아래로 떨어진 것은 두 달여 만에 처음 있는 일임. 9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1,032.70원) 대비 2.7% 떨어진 1,004.90원에 장을 마감했음.

    물론 위와 같이 정부가 환율안정을 위해 잠시 개입한 적은 있으나 보다 적극적으로 해야 함에도 불구 방치 상태로 둔 듯한 인상인데 정책적인 판단착오에 기인했다고 보이나 사실 저로서도 증거는 없습니다.

    제가 비판적인 이유는 유가가 급등을 하면서 초인플레이션이 발생을 하게 되는데 원화가치 하락까지 만들어 결국 서민들만 죽이는 꼴이 되었습니다.


     기대인플레이션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도 지금의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더 커질 것이라고 일반인이던 전문가던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 저 예상이 틀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지금까지 정부가 보여준 최근까지의 자세와 판단착오를 비판하는 것입니다.

    즉, 지금 까지의 방치상태를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이유는 아래에서 밝히기로 하고 다시 강의를 이어 가겠습니다.

    최근의 사태는 유가의 급등과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 발생을 방지 하기 위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외환시장에 개입을 하려는 의지와 함께 힘이 부족하더라도 환투기와 그리고 달러강세를 방치하지 않겠다는 심리적인 안정을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알렸어야 하나 그렇지 못했습니다.

    모든 기업활동의 기반에는 유가라는 공통분모가 있는 만큼 이를 잡았어야 하나 그렇지 못하여 인플에이션이 발생을 했고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금리까지도 치솟은 결과가 초래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의 주식시장은 곤두박질을 친 모양이 된 것입니다. 물론 다른 나라의 경우 모기지 문제와 유가로 역시 하락을 보여 주었지만 한국의 경우는 특히 심한 것으로 지표상 나옵니다.


아래의 각국가들의 환율 추이를 보더라도 극명하게 보이실 겁니다. 제가 비판적인 이유가 담겨져 있는 이유입니다. 우리나라의 비교상대인 대만의 경우도 가치 하락이 있었으나 30.3에서 31.46 수준으로 급락한 것으로 이는 3~4%의 수준이나 우리나라의 경우 900=>1,060원까지의 급락이 나타난 것으로 15%의 가치 하락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당연히 초인플레이션을 야기할 수 밖에 없는 지경이었으며 주식시장의 하락은 당연한 수순이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설명을 드리니 많은 이해가 되시는지요? 여러분들도 비판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실 필요가 있는 부분일 겁니다.


그러면 이런 상태가 지속 되냐의 과제가 남게 되는데 이에 대한 제 답변은 전화위복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바로 아래의 유가의 흐름을 보면 답은 나오는데 제가 왜 유가가 하락을 보일 것이며 그리고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가능성 그리고 미국의 동조는 꾸며진 것이라는 뉘앙스를 풍기며 강의를 한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그 이후 유가는 많은 하락을 보였습니다. 저조차도 그 당시 강의내용을 말씀드리면서 급조된듯한 국제뉴스가 정확한 정점을 알려 줄 거라는 것은 100%확신을 못하였으나 정확히 들어 맞았습니다.


결국 유가의 하락은 이제 거꾸로 원화가치의 하락 뒤에 자연스럽게 수입에 대한 부담을 완화 시키면서 수출 기업의 경쟁력이 역으로 강해지는 양상으로 전개될 것입니다. 이는 기업의 체질 개선을 불러 오는 계기가 되어 주가는 상승 흐름을 탈 것이라 보여지며 따라서 제가 그 동안 왜 분할 매수를 외치면서 강의를 했는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그러면서도 늘 빠트리지 않고 느긋한 분할 매수 전략을 세워드렸는데 그것은 이러한 움직임을 염두해 준 것이니 참고하십시오.

아래의 미국 선행 지수를 보면 전반기비교 시에 이제 상단을 타고 넘어가고 있어 방향성을 모색하는 양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경기선행지수 자체가 하락으로 보아나 건축허가건수 항목 하나만 제외 시키면 이미 상승으로 조금씩 전환이 되고 있어 미국시장 흐름은 앞으로 재상승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해석을 하십시오. 지금 장세가 저평가임을 알면서도 선뜻 매수가 안되는 시국인데 이럴 때 일 수록 아래와 같인 미국 지표를 보고 세계경제를 예측하고 그리고 결국 세계화로 인한 동기화가 일어나므로 한국시장흐름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물론 한국의 투자매력도 측정은 필수인데 이에 대해서는 PER가 9도 안 된다고 제가 그랬으니 어떤 답을 드리는지는 잘 알 것입니다. 바로 장기적인 매수라는 것입니다.


경제가 후퇴하면 통화량의 증가추이가 둔화 됩니다. 그런데 미국이 아무리 서브프라임과 금융위기설이 나오고 있는 현 시점 이미 2분기 부터 통화량 증가가 나타나고 있어 시장에 유동성 공급을 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기업의 자금줄 역할이 되고 지수는 살아 나는 작용이 될 것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드린 내용을 확인 해 보겠습니다. 먼저 주요국들의 지수 흐름인데 이미 미국은 아래 화살표의 흐름과 같이 상승흐름을 타고 있습니다. 다우지수건 나스닥이건 S&P500이건 모두 동일한 흐름입니다. 그럼에도 타국가들의 흐름이 좋지 않은데 이는 미국이 미리 선도를 하고 나머지 국가가 따라가는 흐름이기에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미국시장이 악재의 거듭된 뉴스에도 실제는 다르다는 이유는 며칠전 강의에서 미국 주택지수와 금융섹터 지수가 이미 살아나기 시작했다고 거듭 강조 했으므로 오늘 강의에서는 따로 설명 드리지 않겠습니다.



아시아 주요국의 흐름인데 역시 같습니다.



단지 우리나라 제1의 무역국이 된 중국의 급락이 문제이나 과거 PER가 50까지 올라가면서 무서운 과열을 보였다면 지금은 PER 12내외로 정상적인 범주에 들어와 있습니다. 바로 제가 한국의 증시가 결국 모든 여건이 정상적인 궤도에 왔으며 특히 한국은 저평가구간이므로 긍정적으로 보시라는 이유가 여기에 담겨져 있습니다.


장시간 강의 들으신다고 고생 많으셨으며  늘은 거시적인 안목에서 많은 드렸는데 도움이 되셨으리가 믿습니다. 모든 분들 축복된 한주 시작 되시고 오늘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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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hyunrib
    좋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주식을 상승으로 이끄는 힘을 '유동성'이라고 보시는 측면에서 저 또한 공감합니다. ^^http://
    2008.08/25 22:46 답글쓰기
  • hyunrib
    2008.08/2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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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랜치
    제네시스님 감사합니다. 글 잘 읽었어요^^http://
    2008.08/26 01:34 답글쓰기
  • 브랜치
    2008.08/2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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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배
    제네시스님의 전망을 기대하며.. 좋은 글 감사합니다. http://
    2008.08/26 09:05 답글쓰기
  • 곰배
    2008.08/26 09:05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그루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http://
    2008.08/26 11:36 답글쓰기
  • 그루
    2008.08/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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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서재
    좋은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http://
    2008.08/26 16:55 답글쓰기
  • 푸른서재
    2008.08/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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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이김
    좋은글 감사 합니다. 쳐졌던 제 어깨에 힘이들어가는것 같군요.http://
    2008.08/26 17:05 답글쓰기
  • 봉이김
    2008.08/26 17:05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TUFF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장기 분할매수... http://
    2008.08/27 09:33 답글쓰기
  • TUFF
    2008.08/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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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하의현인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생장기 분할매수만 하고 사세여^^http://
    2008.08/27 20:40 답글쓰기
  • 오마하의현인
    2008.08/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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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하의현인
    주택지수가 이미 살아났다구요???? 하....참 할말이 없습니다.도대체 이런 무모한 자신감은 어디에서 비롯된것입니까?http://
    2008.08/27 20:47 답글쓰기
  • 오마하의현인
    2008.08/2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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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note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선행지수가 바닥을 치고 상승한다는 근거는 미약합니다. 건축허가건수 제외시 선행지수지표는 미국의 세금환급정책의 영향으로 일시 상승한 것으로 제차 하락할 요인이 큽니다. 또한 통화량 증가가 추세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금융리스크가 부각될때마다 통화량은 언제든지 반전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기술적으로는 거의 바닥에 근접한게 맞다고 분석되어지나 최저저점의 경우 코스피 1100까지는 염두에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콘트라디예프 파동이론을 보아도 3년간의 침체기를 보여줄 것이라 보여집니다. 적어도 최악의 경우 실물경제는 2010년 초까지 주식시장은 2009년 중순까지 약세장의 흐름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http://
    2008.09/21 09:54 답글쓰기
  • xnote
    2008.09/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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