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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가고 산들산들 봄바람은 불어 오고
(본 투자칼럼은 유료투자클럽인 제네시스 투자클럽 회원님들의 종목추천시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작성된 것으로 시황부분만을 공개작성 한 것임)
안녕하세요. 제네시스입니다.
늘 축복 받는 삶을 살아가시길 기도드립니다.
지금까지 어려운 상황 속에 잘 인내하고 계신 투자자분들께 심심한 격력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한주를 정리하고 그리고 국제 환경의 우호적인 흐름에 한국증시의 향후 방향성을 가늠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옵션만기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의 지분율이 30% 밑으로 떨어지면서 현재 한국증시는 뚜렷한 매수 주체 없이 방황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기관들의 지배력이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강해지고 있으며 특히나 프로그램 매매 비중이 커지면서 증시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힘을 발휘하고 있는데 프로그램 매매 자금 청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면 증시에 큰 충격을 줄 가능성도 있다고 보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잠시 이후에 분석하여 드리겠으나 국제적환경이 우호적인데다가 한국증시의 상대적 하락이 여타 국가들 보다 많이 다소 많이 나타났음을 볼 때 이러한 우려는 단기적 또는 없을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다우존스지수의 지난 주말까지의 흐름입니다. 강한 반등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확히 지지권에 닿으면서 지수의 상승흐름이 나타나고 있는데 늘 그래 왔듯이 바닥에서는 여러가지 악재들이 종합선물세트로 나오게 됩니다.
이때 개인투자자들은 울며겨자먹기로 그 동안 모아 두었는 모든 주식을 처분하게 되는데 있때 이후로는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듯이 상승을 시작합니다.
나스닥 종합지수입니다. 다우존스 보다 상승추세가 빠릅니다. 따라서 한국 증시의 기술주들에 대한 상승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으며 그 동안 소위 굴뚝 산업주에서 매수의 전환의 일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이는 상당한 조정을 이미 기술주 들이 받았기에 저가라는 인식 속에 상승을 준비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 시장의 종합지수인 다우존스와 나스닥 지수가 상승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서브프라임에서 더 나아가 프라임모기지의 위기 가능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이의 안정을 위하여 미국은 금리를 동결하는 조치를 취하였는데 만일 금리 인상을 한다면 부동산대출을 받아 투자한 사람들의 지급능력이 급속도로 악화되어 연체율이 증가를 보이게 될 것이며 이는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미국은 물가 보다는 최근의 위기을 종식시키기에 최선을 다 하는 모습니다.
국제 유가 시세입니다. 어떤가요? 투기적인 매수라는 말씀을 제가 드렸었습니다. 물론 동의하시지 않는 분도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나 원자재의 흐름에서 중간중간의 흐름을 맞춘다는 것은 어려우나 마지막을 추측하는 것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즉, 투기적인 열풍이 불때 늘 끝은 늘 그래 왔듯이 기존의 상승폭 보다도 더욱 강한 상승이 나타나면서 급등을 보이고 이에 여러가지 호재가 나옵니다. 그런데 이러한 호재에도 불구 주가는 급락을 보입니다. 바로 이때가 끝입니다. 모든 게임은 여기에서 끝납니다.
유가의 경우 가격을 올리는 호재가 무엇이었나요? 바로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가능성이었고 이는 유가의 급등을 초래할 호재(호재라 한 것은 반어법으로 유가의 상승에 대한 것을 뜻합니다. 실제 전쟁은 호재가 아니며 기름으로 투기한 사람에게만 호재입니다.)를 내 놓으며 미국은 이에 적극적으로 동조할 것이라고 하였으나 유가는 이전 급등을 보이다가 이 소식에도 불구 급락을 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벌써 한두달 전에 말씀 드렸던것 같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니 150달러를 넘는 다는 여러가지 바람잡이가 얼마나 투자자들을 우롱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투기의 끝은 급락입니다. 유가는 100달러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아울러 유가로 인하여 주가가 많이 하락을 보인 운송,해운,석유화학, 정유주들 중에서 실적이 뒷받침 되는 기업들의 상승이 제일 먼저 나타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온다고들 모든 사람이 그랬습니다. 미국의 경우 빨간색이 음봉이라고 말씀을 드렸죠? 한국은 일본식을 따라하지만 미국은 그렇지를 않습니다.
자 위에서 금융의 위기가 온다고 하지만 미국금융지수를 보면 상승흐름을 그대로 보이고 있습니다. 좀더 크게 보기 위해서 아래의 주봉으로 보겠습니다.
최근 바닥권에서 빠른 상승을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 역시 같은 이치입니다. 늘 바닥에서는 온갖 악재가 쏟아지고 바로 어떻게라도 될 것처럼 떠들어 대지만 바로 그때가 바닥이라는 것을 늘 알아야 합니다.
위는 은행지수인데 은행역시 상승을 보이네요. 즉, 금융지수의 부분집합인 은행지수가 같은 흐름을 보이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위기설이 실제로는 굉장히 과장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이 유동자금을 적극적으로 풀고 있고 게다가 금리를 동결하였기에 시중의 자금을 흡수하려는 의지조차 없으며 따라서 시중의 자금이 풀린 상태에서 금융위기가 맴돌긴 하였으나 미국정부의 의자가 시장에 조금씩 신뢰를 주면서 안정화 시키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추가로 위의 차트는 미국의 고급주택건설 업체입니다. 주택지수건 건설지수건 또한 고급주택지수건 나쁘지 않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만큼 계층에 관련 없이 부동산 위기가 바닥의 정점에서 오르기 시작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 경기의 상승이나 건설업의 상승을 말씀 드리려 하는 것보다는 바로 우리가 생각하는 위기설이 그다지 우려 스럽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제 미국을 뒤로 한 채로 한국 시장의 큰 흐름을 보겠습니다.
한국의 경우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를 전격적으로 0.25% 인상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가계대출의 기준으로 사용되는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가 6월말에 5.37%였으나, 7일 현재 5.74%로 올른 상태입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부동산거품의 위기를 두려워 합니다. 하지만 한국은행의 최근 조치는 우리나라 미분양사태와 부동산 위기의 초래 가능성이 생각보다 적다고 한국은행에서 판단을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떻게 보면 금리인상이 증시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나 이 보다는 우리나라의 부동화된 자금을 다른데 돌려야 보다 활발한 경제의 운동력이 생깁니다.
적절한 조치라 보이고 0.25%는 증시에 별다른 충격을 주는 인상폭이 아닙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지속적으로 올릴 경우 부담은 되나 그럴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런데 부동산에 투기적으로 투자를 한 경우는 현재 금리로 대출을 갚기에 버거운 상태에서 0.25%는 부담으로 작용을 할 것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부동산 위축 가능성에 따라서 시장 상황이 안 좋은 것처럼 보이나 이러한 부동자금을 조금씩 압박하여 보다 긍정적 투자처인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이동 가능성이 있는 만큼 그렇게 우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렇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감히 말씀 드리는 이유는 아래 그림을 보면서 이해를 해 보면 명확해 집니다.
최근 기준금리 인상으로 추세가 상승되리라 보시는 분들이 많으나 실제 국고채와 회사채를 보면 고점에서의 하락을 보이기 시작을 합니다. 채권금리의 하락은 기업의 체질이 좋기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즉, 채권을 회사가 발행을 한다는 것은 채권자들에게 돈을 빌려 오면서 주는 이자인데 당연히 회사가 위험할 수록 더 많은 이자를 주어야 채권자들은 투자를 합니다. 거꾸로 말을 하면 기업이 안정적이면 적은 이자만 주더라도 은행 이자보다만 높아도 사람들은 투자를 하게 됩니다.
결국 채권이율이 위의 국채와 회사채와 같이 하락을 보인다는 것은 국가경제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움직인다는 신호이므로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투자자들이 보통 주식을 투자하다 보면 채권금리의 움직임에 굉장히 둔감한 경우가 많은데 늘 시장은 주식, 채권, 부동산의 삼파전이라는 생각을 잊지 마시고 주식을 투자를 해도 채권금리의 동향과 그리고 부동산 동향을 적극적으로 살피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물론 셋중에 하나가 크게 망가지게 된다면 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지기에 위험하나 약간의 견제의 역할을 하면서 움직여 준다면 톱니바퀴 굴러가듯 경제는 그렇게 굴러 가는 것입니다.
현재 상황은 부동산에 대한 적절한 억제와 채권금리 하락에 따른 시장의 안정화로 인하여 다시 증시로의 자금이 몰려 드는 봄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시기로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위의 차트를 보면서 정말 증시로의 자금 유입이 나타나고 있는지 확인을 하겠습니다. 파란색선이 KOSPI지수이며 녹색은 펀드 비중입니다. 분명하게 눈에 들어 오실 겁니다. 펀드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 되는 것을요.
제가 펀드자금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정말 많은 말씀을 드렸기에 오늘 강의에서 중요성을 다시 말씀 드리진 않겠습니다. 지수의 하락에 적극적인 펀드의 유입이 있습니다. 채권금리의 하락에 지수가 하락하니 이는 미스터마켓의 전폭적인 할인이며 따라서 펀드는 신나게 매수에 임하고 있는 상태가 우리나라 증시의 모습입니다.
아래 코스닥시장을 보겠습니다.
코스닥의 경우는 시장규모가 적기 때문에 펀드자금유입이 활발하지는 않으나 더 이상 매도를 하는 모습은 아닙니다.
단 제가 귀뜸을 해 드리면 지금은 거래소 종목의 비중을 늘리셔야 합니다.
오늘은 미국의 경제흐름과 한국증시의 현재의 모습을 살펴 보았으며 더 이상의 하락 보다는 시간을 친구로 차분하게 매수를 하신다면 훗날 좋은 수익과 좋은 시절이 있을 것이라는 전반적인 설명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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