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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상황 향후 해법을 위한 분석과 전망
안녕하세요. 제네시스입니다.
늘 축복 받는 삶을 살아가시길 기도드립니다.
그 동안 참으로 많은 악재와 그리고 증시의 펀더멘탈에 대한 의구심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작년 하반기 부터 쏟아진 악재가 최근 수년간의 악재중에서 아마도 보따리로 이처럼 나왔던 때도 드문게 아닌가 합니다.
주위의 경험 없던 투자자들은 지금의 기회를 기회가 아닌 공포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듯 하여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최근과 같이 가치투자가 부각된 적도 없었으며 또한 가치투자도 실패를 할 것이란 의심의 눈초리를 이토록 많이 받아본 적도 없습니다.
바로 인간이라는 불완전한 의식구조에 의해서 생기는 괴리가 우리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말아 넣었으며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조차도 지금의 공포감에 아마도 위안을 받기 위해서 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시장을 분명하게 알고 위험성을 피하기 위한 노력을 하며 아울러 가치가 충분하게 겸비된 기업을 찾는다면 분명한 수익이 인내를 견디고 나서 올 것입니다. 물론 시장의 하락 시에 최저점을 맞추어 종목 매수를 한다면 수익이 분명 훨씬 커진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나 분석을 하여 실제 그러한 수준까지 철저하게 한다는 것은 실제 불가능에 가깝기에 우리들은 저평가 상태이며 아울러 미스터 마켓, 이 친구가 느닷없이 좋은 물건을 싸게 가져 올 때 관심을 가지면 됩니다.
지금 이순간이 바로 미스터 마켓이 할인행사를 하는 기간이기에 10만원짜리 물건을 7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가져 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내일 마음이 또 바뀌어 5만원에 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5만원에 팔지 말지를 모르는 상황에서 일단 충분하게 싸다는 생각이 들기에 우리들은 천천히 흥정을 하면 되는 것이겠지요.
현 시장흐름을 하나하나 살펴 보아도 매수에 대한 매력도가 충분히 존재합니다. 시장을 느긋하게 바라 보십시오.
이제 시황 분석을 해 보겠습니다.
최근 일주일 간의 세계 지수입니다. 미국식 차트이므로 한국과는 다르게 빨간색 주봉이 음봉이며 속이빈 검정색 주봉이 양봉입니다.
저항권에 들어온 이후에 양봉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는 정확하게 반등구간에 놓여져 있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기술적 분석을 이야기 하느냐 그건 아닙니다. 기술적 분석을 일부 논하나 이건 기술적 분석을 위함이 아니라 저점권에 왔는데 유가와 주택지수 등을 놓고 볼 때 진정 상승 가능하냐를 따지기 위함입니다.
일단 세계지수는 위와 같이 지지권대에 와 있으며 과도한 하락을 보인 상태로 시장에 두려움을 조성하기에는 충분한 효과를 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충분한 효과라는 표현을 한 것은 이제 소위 큰손들의 매수가 일어날 수 있는 구간이므로 이를 뜻하는 것입니다.
개인투자자는 힘이 없기에 시세를 조정할 수 없으며 따라서 철저하게 기업을 분석한 가치투자를 해야 합니다.
미국의 주요 지표입니다. 나스닥, 다우산업 지수 S&P의 지수인데 고른 분포의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전반적으로 저가인식이 되어 있기에 고른 분포의 상승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른 분포도를 가지고 지수의 지지가 발생을 하는 것을 보면서 이제 미국 시장흐름이 살아나고 있고 따라서 위에 설명 드린 세계지수의 바닥이 기술적반등 구간이 아니라 서서히 상승흐름을 위한 순풍을 탈 것으로 볼 수가 있겠습니다.
세계지수 비교차트를 보겠습니다. 다우존스, 나스닥, 니케이, 한국지수, S&P금융지수가 붉은색 화살표에서 나타나듯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 동안 투기적인 요소로 인하여 시장을 교란 했던 유가와 곡물의 가격을 정점으로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잘 보시면 유가와 곡물의 투기적 요소가 사라지고 하락을 보이면서 지수는 이미 반등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문제라고 일컬어 지는 금융지수의 상승이 나타나고 있으며 특징적인 것은 역시 지수와 함께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장 위에 세계지수의 바닥권을 좀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와 같이 서서히 상승 준비를 하고 있으며 지금 시장은 제가 기회의 땅이라는 말씀을 수차례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우리나라 평균PER 산출을 위하여 매출 300억 이상의 기업들의 평균PER을 측정하는 도구가 있는데 현재 9.63정도의 PER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100/9.63=10.38로 결국 우리 기업들에 돈을 맞기면 10.38%라는 이자를 주는 샘입니다. 이 말은 기업들에 돈을 1,000원 맡기면 100.38원을 벌어다 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주가는 등락을 거듭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기업의 가치를 믿고 맡길때 10.38%라는 순이익을 벌어 온다면 이 만한 장사가 없습니다. 어떠한 금융상품에 투자를 하더라도 이 정도의 수익을 주는 곳이 있는지요?
현재 한국 시장은 저평가 상태입니다. 물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올리긴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매력도는 뛰어납니다.
이번에는 미국 시장의 전체적인 흐름입니다. 사각형 안의 하늘색이 주택건설업체지수이며 붉은 색은 금융입니다. 분명한 상승 흐름입니다. 이를 무시하고 아직도 뉴스에서는 서브프라임 문제와 금융주의 위험에 대해서 떠들어 대고 있으나 이는 지금 시장이 상승 국면으로 전환되는 것을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지금 시장이 반등한다고 해도 어느 정도의 시간적 여유는 필요합니다. 따라서 너무 성급하게 매수에 나설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지금 시장을 위기로만 보는데 기회로 삼으시라는 것을 강조하고자 할 뿐입니다.
지수의 큰 폭의 하락이 있었던 6월부터의 흐름입니다. 외국인들이 9조6천억을 팔때 개인과 특히 기관의 매수세가 상당합니다. 즉, 시장에서 기관들의 힘이 그 만큼 강력하게 부각이 되고 있으므로 지금의 외국인들의 매도는 큰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여느 비교 대상국인 일본과 대만의 외국인 비중을 말씀 드리면서 한국의 30%정도의 비중은 적절한 수준이라는 말씀을 드렸던 것입니다. 게다가 외국인들의 매도금액이 적정수준에 와 있으므로 더 이상의 매도는 끝이 났다고 볼 수 있으며 지표상으로도 외국인들의 매도는 급격하게 둔화 되었습니다. 이는 지수의 하락 마감과 상승의 전환을 뜻합니다.
간략하게 정리하면서 끝을 내 보면 FOMC정책금리가 동결을 했습니다. 인플레 압력에도 불구하고 신용위기의 가능성와 본격적인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로 정책금리를 2.0%로 동결을 하였습니다. 금리 동결은 증시에 긍정적입니다. 단 경기둔화라는 표현을 하고 있는데 위의 각 자금의 흐름상 가능성이 적어 보입니다. 바로 금융지수의 상승 흐름 전환이 이를 뒷받침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선물은 바로 제가 국제유가의 급속한 하락 가능성이 높다고 오래 전 말씀을 드렸었는데 투기세의 이탈로 인하여 국제유가의 안정세가 완전하게 나타나면서 120달러를 하회하고 있습니다.
이를 잘 보면 미국은 인플레 압력을 우려 하면서도 금리동결을 하여 웬지 뒷끝이 찜찜하게 만들었으나 유가의 하락이 인플레이션의 압력을 상당부분 완화 할 것으로 금번조치는 증시에 매우 호재로 작용할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위의 곡물지수가 하락을 한다고 하였는데 바로 유가와 곡물 지수는 그 만큼 우리에게 물가상승압력을 가했던 주범임을 볼 때 이런 위험성의 완화로 인하여 시장의 상승을 충분히 염두해 둔 대응을 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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