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밸류자산운용은 이같은 내용의 지분 변동보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밸류자산운용은 지난 4월 매매를 통해 삼양통상과 에스디의 주식을 처음으로 5% 이상으로 확보했으며 선진과 동양고속의 지분율을 크게 높였다. <아래 표 참고>

선진과 동양고속은 지난 2월 보고서 제출 이후 매매가 없다가 처음으로 다시 지분을 추가했다는 보고서를 냈다.

지난 3월 보고서 제출 당시 5% 이하로 지분을 축소했던 조선내화는 이번에 다시 지분을 추가 확보, 5.46%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 앞서 한국밸류자산운용은 지난 2일 10% 이상 보유한 주요주식에 대한 변동보고서를 통해 이건산업을 0.01%포인트 매도하는 한편 10.24%를 보유하고 있던 우주일렉트로닉스에 대해서는 무려 2.94% 포인트를 정리, 지분율이 7.30%로 낮아졌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삼성공조, 대덕GDS, 넥센, 한일철강, 동일방직, 다함이텍, 대한방직 등은 소량 추가 매수했다고 보고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