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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거래소 저PER 1위 주식은?..베스트 50
아래있는 표는 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중 주가수익배수(PER)가 낮은 50종목을 골라낸 것입니다.
주가수익배율(PER)은 순이익 대비 주가가 몇 배에 거래되고 있는지를 의미합니다. PER는 주가를 주당순이익(EPS)로 나누면 계산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PER가 낮으면 저평가 된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투자의 자체 데이터베이스 검색결과, 거래소에서는 트라이브랜즈의 PER가 2.3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트라이브랜즈의 주가가 순이익의 2.3배에 거래된다는 의미이며, 순이익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트라이브랜즈에 투자할 경우 2.3년이면 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PER는 순이익을 기준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일시적인 대규모 영업외 이익이 발생하면 초 저PER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저 PER주에 투자할 때는 이익의 근원이 영업이익인지 아닌지를 꼭 체크해야 합니다.
트라이브랜즈의 경우 지난해 영업외 수익부문인 유형자산 처분이익이 542억이 계상되면서 순이익이 급증했고, 이에따라 PER가 낮게 나온 것입니다.
"어쩐지..."라며 낙담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래 저PER 목록중 2위부터 50위중에 영업이익률이 높은 기업을 한번 찾아보세요. 일일이 계산하기 힘들면 아이투자 통합검색창에 해당기업명을 쳐보면 영업이익률이 자동으로 나오니 간단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주1) PER 계산시 분자가 되는 주당순이익(EPS)는 최근 4분기 값을 합산한 연환산 데이터를 적용했습니다.
주2) 일시적인 이익급증으로 PER가 낮게 나올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영업이익이 적자인 기업은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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