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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분추적] '20대 슈퍼개미' 속속 등장



20대들에게 한참 재테크 책이 잘 팔리면서 과거와는 사뭇 다른 양상을 보이더니 급기야 20대들 '슈퍼개미'들까지 등장했다. 젊어서인지 소극적이지도 않다. 5%를 넘기며 지분 보고서를 내는 순간 '경영참여'를 외친다. 소극적 투자자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이른바 '주주행동주의'를 앞세우며 기존 경영진이나 대주주를 압박한다. 과거와는 분명히 달라진, 주주 권리 찾기에 기존 경영진이나 대주주들이 '새파란 *들이'이라고 치부할 수만은 없을 것 같다. 세상은 바야흐로 자본주의 사회이니깐 말이다.


<> 20대 슈퍼개미들, 대우부품-액토즈소프트 매집



지분 5%를 보유한 대량 보유자, 이른바 슈퍼 개미들이 젊은 얼굴들로 바뀌고 있다. 이들은 주주 가치 중시를 내세우며 경영진을 압박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동한다는 공통점도 갖고 있다.

25일 대우전자부품 주식 6.93%를 확보했다고 밝힌 최용건 씨는 보고서에 80년생 즉 29세라고 밝혔다. 최 씨는 향후 대우전자부품의 이사 및 감사 선임, 해임에 대해 경영권을 행사할 계획이라는 뜻을 분명히 했다.


주식을 취득하는데 소요된 52억원 가량은 모두 자기자금이라고 밝혔다. 젊은 나이에 적잖은 자금력을 과시한 셈인데 최 씨는 직업을 밝히지는 않았다. 거주지는 경기도 분당으로 적었다.

 

이날 액토즈소프트의 대량보유보고서를 낸 채상묵 씨 역시 81년, 28세이다. 경영참여를 밝힌 채 씨는 연세대 투자 동호회 출신으로 투자서를 내기도 했었던 특이한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는 경기도 부천에서 (주)이아라는 인터넷 솔루션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채 씨는 뜻을 같이하는 소액주주들의 의결권을 위임받아 특수관계인으로 추가했다.


<>신영투신, SJM 지분 10% 돌파




신영투신이 SJM 보유 지분 10%를 넘기며 주요주주로 올라섰다.

신영투신은 25일 주요주주소유주식보고서를 통해 지난 23일 1만4550주를 추가 매수하면서 10%를 초과, 모두 184만2517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초 주당 6000원선에서 매수했던 신영투신은 SJM 주가가 계속 떨어져 5000원대 초반까지 밀렸지만 전반적으로 꾸준한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안전마진(margin of safety)이 더욱 커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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