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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분추적] 도움되는 5% 주주는 누구?

새롭게 5% 이상 지분을 확보한 신규 주주들의 지분 취득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에는 성장주 위주의 가치투자를 실천했던 티로우프라이스의 계보를 잇는 회사가 있었고, 국내의 투자회사도 있었다. 증권사 대표이사의 동생이 5% 이상 지분을 확보했다고 공시를 냈다가 곧바로 일부 주식을 처분, 5% 아래로 지분율을 낮췄다는 공시를 내기도 했다. 나중에 이들의 도움을 받는 주주는 어떤 회사의 주식을 가진 사람들이 될까.



<> '티로우프라이스' 삼성정밀 5% 확보




티로우프라이스(T.Rowe Price) 인터내셔널이 삼성정밀화학 5.5050%를 장내 매수했다고 23일 보고했다.


티로우프라이스 인터내셔널의 대량보유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월24일 주당 2만4449원에 삼성정밀화학 12만8590주를 매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매수에 참여해왔다.

티로우티라이스는 주가가 급등했던 지난해 8월경 주당 6만원 가량에 일부 보유주식을 매도했지만 주가가 4만원대로 내려서자 또다시 매수를 재개했다.


티로우프라이스는 올들어서도 4만원대에서 지속적인 매수세를 보여줬다.


나타난 것으로만 보면 가격이 떨어지면 매수에 참여하고, 가격이 올라가면 이익을 일부 실현하는 가치투자를 실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티로우프라이스(1898~1983)는 볼티모어의 현인이나 예언의 승리자로 불린 가치투자자이다. 그는 주로 성장률이 높은 기업에 투자했는데 제록스,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코카콜라 같은 기업의 초기에 투자해 큰 수익을 거뒀다. 특히 그는 투자할 기업을 선택할 때 경영진의 자질과 능력을 중요시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티로우프라이스의 이름을 딴 티로프라이스 인터내셔널은 현재도 미국 메릴랜드 볼티모어에 본사가 있다.

 


 

<> 아이베스트투자, 동서산업 5% 장내 매수





아이베스트투자가 동서산업 지분 5.15%를 보유하고 있다고 23일 신규 보고했다.


아이베스트투자는 최근에도 주당 1만662원에 1만4460주를 매수하는 등 5% 이상을 확보했다.


아이베스트투자는 서울 강남에 소재한 투자회사로 한범희 대표이사와 서미애 대표이사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한편 동서산업은 지난 18일 공시를 통해 현 최대주주인 유티씨인베스트먼트가 일신건설산업에 경영권과 지분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나타난 주당 매매가격은 3만8433원으로 최근의 주가에 비해 크게 높다.


<> 신흥증권 대표이사 동생, 매커스 한때 5% 확보



신흥증권 지승룡 대표이사의 동생인 지형룡 씨가 매커스의 지분 5%를 보유했다고 공시를 냈다가 곧바로 일부 주식을 처분, 지분율이 5% 아래로 낮아졌다는 보고서를 냈다.

공시에 따르면 지형룡 씨는 지난 21일자로 매커스 5.016%를 보유했다가 곧바로 3000주를 처분, 지분율이 4.991%가 됐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어떤 이유에서건 지 씨가 서둘러 지분율을 5% 아래로 떨어뜨리려했던 것은 분명해 보인다. "투자 목적"이라고 매수 이유를 밝혔던 지 씨는 매도 사유를 "대량 보유 상황에 따른 매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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