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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분추적] 환영 받는 '단골'의 조건

최근 들어 지분 변동 공시에 자주 얼굴을 내미는 '단골' 인물들이 8일에도 등장했다. 당연히 지분 변동이 있어서다. 내부자가 주식을 사는 것이 투자자에게 긍정적인 신호라는 측면에서 보면 매수 신고를 하는 '단골'은 언제든 투자자에게 환영받을 만하다. 다행히 이날 신고를 한 사람들은 그런 편이다. 앞으로도 여전히 환영 받는 단골로 남을지, 아니면 발길을 끊을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말이다.


<> 코리아써키트



코리아써키트12,240원, ▲280원, 2.34%의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의 장내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8일 코리아써키트가 제출한 주식 등의 대량보유 보고서에 따르면 최대주주 장형진 대표이사의 아들인 장세준(34) 씨가 지난 12월에도 지속적으로 주식을 매수, 총 47만6400주를 보유하게 됐다. 가장 최근일 매매는 변동일 기준 8일 주당 3972원에 3620주를 매수한 것이다.

장 씨는 최근 수개월 동안 꾸준히 주식을 사고 있다. 장 씨의 지분율은 지난해 9월30일 3분기 보고서 제출 당시 0.46%에 불과했으나 최근 지속적인 매수로 지분율이 2.59%로 높아졌다.


이에 앞서 장세준 씨의 동생인 장세환(28.학생)씨도 지난해 하반기 지속적으로 주식을 매수했었다.


코리아써키트의 최대주주는 (주)영풍이며 이 회사의 최대주주가 바로 장세준 씨이다. 코리아써키트는 이번 매수로 최대주주 등이 보통주 51.57%를 보유하게 됐다.


코리아써키트 주가는 지난해 8월3일 5190원을 기록한 후 하락세를 보이며 최근에는 4000원을 전후한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 에넥스




에넥스 박유재 회장이 지분율을 또다시 높였다.


박 회장은 8일 임원 및 주요주주 소유주식 보고서를 통해 지난 4일(변동일 기준) 주당 1만4339원에 모두 7830주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해 1분기 결산 시점 당시인 3월31일 기준으로 13.8%에 불과했던 지분율이  이번에 주식을 추가 매수함으로써 18.63%로 높아졌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6월 자동 자수기 제조판매업체인 윔스 등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주주로 올라서자 박 회장 등 최대주주 측에서 지속적인 지분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이 주가는 거의 2배 이상 올랐다. 지난해 2월23일 6420원을 기록했던 주가는 8일에는 1만31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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