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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 펀드] 2007.10.25 포트폴리오
종목명 |
비중 |
매입가 |
현재가 |
기업개요 |
수익률 |
등급 |
KPC홀딩스 |
18.31% |
33,607 |
59,300 |
한국포리올그룹의 지주회사 |
77.94% |
B |
태평양우 |
15.22% |
67,340 |
73,400 |
태평양그룹의 지주회사 |
9.00% |
D |
평화홀딩스 |
11.20% |
5,454 |
5,290 |
평화그룹의 지주회사 |
-3.01% |
D |
삼양제넥스우 |
7.12% |
36,513 |
40,350 |
옥수수 가공 - 전분&전분당 |
14.62% |
A |
진도에프앤 |
6.87% |
4,310 |
3,995 |
국내 모피의류 업계 1위 |
-7.31% |
A |
액토즈소프트 |
6.81% |
8,527 |
8,970 |
中 샨다 계열의 게임 개발사 |
5.20% |
B |
디앤샵 |
6.53% |
5,440 |
4,640 |
Daum의 인터넷 쇼핑몰 |
-14.71% |
B |
캠브리지 |
5.19% |
25,550 |
29,400 |
코오롱에 인수된 신사복 업체 |
15.07% |
A |
CJ제일제당 |
5.14% |
229,750 |
291,500 |
국내 굴지의 식료품 회사 |
26.88% |
D |
삼정피앤에이 |
5.14% |
14,257 |
27,750 |
포스코 철강 포장, 탈산제 공급 |
96.65% |
B |
국보디자인 |
4.82% |
4,571 |
4,970 |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업체 |
8.73% |
A |
동서 |
4.23% |
9,609 |
27,400 |
동서식품의 모회사 |
204.10% |
C |
에이스안테나 |
3.15% |
9,359 |
10,050 |
기지국 안테나 업계 1위 |
7.38% |
A |
첼로스포츠 |
0.26% |
2,730 |
3,150 |
고급 자전거 제조, 유통 |
15.38% |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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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수익률 |
누적 수익률 |
2004.1.25 ~ 2007.10.25 |
341.3% |
| ||
|
연평균 수익률 (복리) |
|
47.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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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기업 |
매도일 |
매입가 |
매도가 |
매도이유 |
수익률 |
보유 |
한진중공업 |
07.10.5 |
80,046 |
90,800 |
사업자회사 차익 거래 |
13.43% |
2달 |
듀오백코리아 |
07.9.28 |
8,200 |
11,450 |
대표이사 횡령 소송 진행중 |
49.51% |
31달 |
SK에너지 |
07.9.10 |
153,157 |
156,302 |
사업자회사 차익 거래 |
2.05% |
2달 |
중외제약 |
07.8.6 |
60,200 |
65,200 |
사업자회사 차익 거래 |
8.31% |
1달 |
그동안 안녕하셨나요? 개인적인 일로 바빠서 쉰다는게 정신차리고 보니 두 달을 빼먹고 말았습니다.
요즘은 워낙 중소형주의 수난시대이다 보니 분석은 뒷전이고 예약매수만 걸어놓고 있었습니다. 그냥 주워모으기... +_+v
< 매 도 >
포트폴리오 공개를 쉰 건 바쁘기도 했지만, 비공개로 실험을 하나 해보고 싶었기 떄문입니다.
머니투데이에 기고했던 지주회사 분할관련 칼럼에서 이야기했던 지분교환을 노리는
사업자회사 투자가 성공할 수 있는지 시험해보고 싶었습니다.
8월부터 기계적으로 분할 사업자회사를 종가 매수하고 공개매수가 발표 후 매도를 반복하였습니다.
기관 장세도 힘을 보탰겠지만 지금까지는 1달 8~25% 수익률의 괜찮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외제약, 한진중공업, CJ제일제당까지 사업자회사 투자는 지난 석달간 포트폴리오 수익률을 떠받치고 있었습니다.
SK에너지의 경우에는 재상장 당일 일이 생겨 종가에 사지 못하고 다음날 최고가에 사버려 수익률이 좋지 않았습니다. -0-a
다만 요즘은 지주회사의 가격을 높게 쳐주는 분위기라 정작 목적이었던 지주회사로의 교환은 하지 못했네요.
듀오백코리아는 회장-사위간에 집안싸움이 꺼림칙 해 일단 매도했습니다.
막대한 보유현금을 언젠가 주주를 위해 쓰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집안싸움이 일어나면 아무래도 그럴 겨를이 없겠지요.
이번 비관련업종인 스마트카드 회사의 CB를 인수한것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 매 수 >
새로 편입한 기업은 진도에프앤(PER 1.58)과 액토즈소프트(PER 8.47)입니다.
진도에프앤은 진도모피로 유명한 의류기업으로 과거 진도의 모피사업부였습니다.
진도가 씨앤그룹에게 인수당한 후에 분할된 기업이지요.
씨앤그룹은 조선, 항만업에만 관심이 있어 의류부분인 진도에프앤은 다른 기업에 매각할 계획입니다.
현재 매각을 위해 부동산매각과 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중이며, 과도했던 계열사 채무보증도 2100억에서 700억으로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수정 PER 1.88에 PBR 0.39의 저렴한 기업이지만 부동산 매각으로 인한 특별이익으로 왜곡된 수치며, 5,000원에 전환될 전환사채 물량이 총 주식의 4.6%정도 남아있는게 문제입니다. 그래도 자산 구조조정이 끝나면 괜찮은 회사로 다시 태어나리라 기대하고 있어 주워모으고 있습니다.
액토즈소프트는 미르의 전설, A3 로 한시대를 풍미했던 게임개발사이며 현재는 중국 샨다의 자회사입니다.
샨다는 나스닥 상장기업으로 미르의 전설과 그 유사품이라 할 전기세계를 통해 중국 게임업계 1위 자리에 오른 회사입니다.
샨다와의 미르의 전설 저작권 문제로 주력 게임 개발 자회사인 위메이드(창천 온라인)가 떨어져 나갔지만, 남아있는 액토즈의 경우 샨다의 퍼블리싱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매력적으로 봅니다.
영업면에서는 아직 미르의 전설 로열티 수입이 상당히 들어오고 있으며, 신작 게임인 라테일이 중국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발 중인 게임들 역시 중국 진출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져 중국 게임시장 발전 수혜기업에 가장 가까운 위치입니다. 수정 PER 5.33에 PBR 1.31로 국내 게임 업체중 가장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며 몇 안되는 흑자기업이기도 합니다.
기타 유상증자 실권주로 받은 자전거 회사 첼로스포츠가 포트에 들어와있습니다. 유상증자 물량이 풀려 가격이 더 착해지면 주워담을까 했는데 아직 그런 기미는 안 보이네요.
요즘은 여러 가치투자 사이트에서 미래에셋에 대한 불만이 많이 보입니다. "M사가 찍은 기업만 오른다" 라는 루머가 점점 현실화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자신의 보유종목을 미래에셋 펀드가 팔아치우거나 무시한다고 심란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치투자는 좋은 기업을 싸게 사는 걸 반복하는 거니까요. 옆사람만 바라보며 운전하면 사고 납니다. ^^;;
그럼 언제나 좋은 시간 되시고 즐거운 투자 되세요.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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