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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텍,자주국방 강화..연 30%성장

편집자주 국방비,자주국방,방위산업

빅텍4,470원, ▼-40원, -0.89%은 전자전 시스템장비(함정용 방향탐지장치) 및 군수용 전원공급기(유도무기용, 통신용, 전자전시스템용 전원공급기)를 생산하는 방산관련업체로 1990년에 설립되어 2003년 2월에 코스닥에 등록되었다. (대표이사는 LG정밀의 고전압기기 연구원 출신)

 

2006년 2분기 말 기준 제품별 매출구성은 전자전 시스템장비 70%, 전원공급기 22%로 이루어져 있으며 납품처로는 Nex1 Future(LG이노텍에서 방산부문이 분사한 회사), 삼성텔레스, 그리고 국방과학연구소가 각각 70%, 15%, 1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동사 매출의 92%(2006년 2분기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방위산업부문은 국방부의 공급일원화 정책에 따른 독점적 공급구조, 국방예산 확대에 따른 제품 수요증가 등에 힘입어 2000년 이후 연평균 약 30%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해 왔다.

 

 

동사가 보유한 기술은 크게 전원공급에 관한 기술과 안테나 및 무선 통신에 관한 기술로 구분할 수 있다. 전원공급 기술은 군용 전원공급 장치부터 시작하여 자동차용 조명장치인 HID Ballast, 프로젝션 TV용 UHP(Ultra High Performance) Ballast 그리고 차세대 태양광발전용인버터 등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안테나 및 무선 통신 기술을 통해서는 2001년 이전까지 수입에 의존하던 함정용 방향 탐지 시스템을 국산화하여 독점 공급하기 시작한 후 항공용과 육상용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민수용 RFID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미군 감축 계획, 선진 기술군 구축을 위한 첨단장비 도입 계획 등을 바탕으로 방위사업부문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올해 전자전 시스템 부문에서 함정용 방향탐지장치 이외에 추가로 항공기용 방향탐지장치 납품이 이뤄지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특수전원공급장치 부문의 위성용 TWTA가 납품될 예정이다. TWTA는 무궁화 통신 발사 이후 전군의 통신수단이 위성통신으로 바뀜에 있어 일종의 중계기에 장착되는 장비(고 전압기기)이다. 위성용 TWTA는 2007년~2011년까지 약 700억 원 규모의 물량이 납품될 예정에 있다.

 

민수사업 진출

 

민수사업부문은 자동차용 HID Ballast와 RFID tag 제품으로 크게 구분된다. 자동차용 HID Ballast(12V를 고압으로 전환하는 장치, 동사의 고압기술을 응용)의 2005년 매출액은 수출물량 급증에 힘입어 전년대비 135% 증가한 20억 원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매니아 층을 위주로 자동차 용품점에서만 판매되어 왔던 유통형태에서 벗어나 고급차종의 기본사양으로 포함됨으로써 수요가 확대되고 있고, 향후 국내차량의 고급화 추세로 HID 장착 차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동제품의 내수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RFID tag는 동사의 전파 탐지 기술(RF)을 응용한 제품이다. 현재 RFID tag는 상용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2007년 매출은 약 4~5억원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그러나, 2008년 이후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ㄱ)2008년 RFID tag 제품의 상용화가 예상되고, ㄴ) 정부가 추진중인 IT 839정책의 핵심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으며, 3) 항만물류용 RFID 특허권에 대한 독점사용권을 바탕으로 고성장세가 전망되기 때문이다.

 

 

김세훈(shkim@vip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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