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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화장품 (2005년 영업실적)

코리아나2,735원, ▼-40원, -1.44% 화장품: 최근 4년 연속으로 매출이 정체하고 있음
2006.6.14
 
 


이 회사의 주가를 보면 2002년초 시가총액이 약 2000억원에서 계속 낮아져 2004년말에는 400억원이 되었다. 2005년에 1000원으로 올랐으나 2006년에 들어와 다시 떨어졌다. 지금은 약 700억원이다. 이 회사의 순이익을 보면 2003~4년에 적자였다. 2005년에는 흑자로 돌아섰으나 겨우 20억원에 그쳤다. 이 회사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002~3년에 적자였다. 2004년에는 60억원, 그리고 2005년에는 40억원의 흑자를 냈다. 순이익과 현금흐름 둘다 과거보다 많이 낮다.
 
 


이 회사의 전체 모습을 보면 매출액이 2002~3년에 빠르게 줄었다. 그 뒤에도 계속 줄고 있다. 매출만이 아니다. 자산, 주주자본, 부채 모두 줄고 있다. 회사의 자산을 줄여서 부채를 줄이는 것같다. 이것은 좋으나 매출이 갑자기 줄어든 것을 보면 회사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 같다.
 
 


이 회사의 매출이익률을 보면 총이익률은 80% 수준에서 거의 변화가 없다. 영업이익률도 오래 동안 10% 전후로 변화가 없다가 2003년에 영업이익이 적자로 빠졌다. 이는 앞에서 본 것처럼 매출이 줄어들어서 였을 것이다. 이 회사처럼 매출이익률이 낮은 회사는 매출이 줄면 쉽게 적자로 빠진다. 그 후 적자에서는 벗어났으나 여전히 이익률은 매우 낮은 수준이다. 또 한 가지 이 회사 사업의 중요한 특징은 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 사이의 간극이 넓다는 점이다. 이 회사가 영업이익률을 높이려면 이 간극을 메우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이 회사의 자산 구성비를 보면 유형자산 비중이 늘어나고, 운전자산 비중은 줄어들고 있다.  이 회사의 자산 축소는 주로 운전자산에서 비롯됐다.
 
 


이 회사의 현금흐름을 보면 1997~99년 3년 동안 자유현금을 내고는 현금흐름의 규모 자체가 너무 작아서 별 의미를 찾을 수 없을 정도다. 그러나 추가로 자유현금이 적자를 내지 않은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회사는 1997~99년에 마련한 자유현금으로 부채를 갚았다. 특히 1999년에는 500억원 이상의 증자를 했다. 이 돈으로는 2000년의 관계회사 투자에 사용했다.
 
이 회사의 현금흐름을 1999년 상장이후 지금까지 누적해보면 이 회사는 영업활동에서 약 820억원의 현금을 마련하고 재무활동에서 약 240억원을 마련해서 투자활동으로 1000억원이상을 흘러보냈다. 실제로 재무활동에서는 증자로 500억원을 마련해서 이중 일부는 차입금을 갚고, 약 절반은 배당을 주었다. 이상의 사실로 보면 이 회사는 자금이 들어간 투자자산과 유형자산에서 적정한 수익을 내야 하는데 실제는 그렇지 못하다.
 
 

 
 

 
이 회사의 매출 변동을 보면 최근 4년 연속 매출이 줄고 있다. 회사는 여기서 벗어나야 한다.
 
 
 
(종합)
 
이 회사는 본사에서 영업활동과 재무활동으로 마련한 돈을 주로 투자자산과 유형자산에 집어넣었다. 그러나 투자자산에서 아직은 제대로 수익이 나질 않고 있다. 그리고 본사 영업은 점점 위축되고 있다. 이 회사는 성장을 위한 새로운 사업 또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회사 규모는 점점 위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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