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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델타테크, 안정속 성장이 보인다

편집자주 신성텔타테크,플라스틱 사출,LCD

신성델타테크45,600원, ▲250원, 0.55%는 1987년 LG전자 세탁기를 시작으로 LG전자 가전부문에 20년 넘게 플라스틱 사출 제품만을 납품해온 업체이다. 1996년에는 르노삼성차에 제품을 납품하기 시작하였고 2004년 LCD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제품(LG전자 구미공장)을 생산하기 시작하였고, 2005년에는 LG전자에 핸드폰 윈도우를 납품하기 시작하였다. 가전, 자동차제품의 안정적인 사업에 LCD, 핸드폰 제품을 추가하면서 안정 속에 성장을 이루고 있는 업체이다.

 

 

매출지수 증가 폭 보다 순이익지수의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이는 매출 비중의 변화로 설명될 수 있는데, 저 마진 제품인 가전과 자동차용 부품 비중이 줄면서 핸드폰, LCD용 제품 비중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사는 오랜 기간 동안 LG전자의 아웃소싱 업체로 다지털가전 부품 부문(LG전자 드럼세탁기, 에어컨 전면패널 등)과 르노삼성에 공급하는 자동차 부품 부문은 2005년까지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동사는 2004년 4분기에 LPL에 몰드 프레임과 도광판을 공급하기 시작했고, 2005년 2분기부터 LG전자 휴대폰에 윈도우 시트를 공급하고 있다. 디지털가전과 자동차 부품 부문에서 안정적 현금흐름이 유입되고 있고 휴대폰과 LCD 부품은 새로운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여 동사는 균형 있는 매출구성을 갖추고 있다.

 

 

경상이익 규모가 영업이익 규모 보다 큰 것을 알 수 있는 있는데, 양질의 자회사가 있기 때문이다. 2004년 4분기 LPL의 구미공장에 몰드 프레임과 도광판 출하를 시작했으며, 2005년 2분기에는 LCD 부품 사업부를 100% 자회사인 델타테크닉스로 물적 분할했다.

 

분할된 델타테크닉스는 LPL 구미공장 BLU 점유율의 60%를 차지하는 희성전자를 통해 노트북, 모니터, 소형 TV용 몰드 프레임을 공급하고 있고, 모회사인 신성델타테크는 LPL의 파주공장 7.5세대 라인에서 생산되는 대형 모니터와 TV용 몰드 프레임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휴대폰, LCD 부품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계속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동사는 경기도 양주에 연간 약 1,600만대 생산 능력을 갖춘 대형 패널용 몰드 프레임 공장을 건설 중에 있다. (10월 완공 예정) 이를 위해 2005년 말에 유상증자를 실시해 자기자본이 증가하였고, 이 자금과 차입금 규모를 늘려 고정자산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또한, 유상증자 대금 일부를 ‘뉴옵틱스’라는 회사에 투자를 했는데, 뉴옵티스는 LPL에 BLU납품이 예정되어 있는 업체이다. 동사 제품이 LPL에 직접 들어 가는 것이 아니고, BLU 업체를 거쳐 들어가는 점을 감안하면 안정적으로 LCD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초석으로 생각된다.

 

동사는 희성전자 향 몰드 프레임 수요의 40%, 뉴옵틱스(LPL BLU 수요의 40% 담당 예상)향 몰드 프레임 수요의 100%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LPL 7.5세대 라인 내에서 시장 점유율은 64%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년간 플라스틱 사출만을 영위한 신성델타테크이다. 가전, 자동차부품, 휴대폰 윈도우, LCD몰드 프레임 모두 플라스틱 사출 제품이다. 성장의 한계를 뛰어넘어 적절한 시장으로 성공적으로 진입하여 이익잉여금 규모를 증가시키고 있다. 동사의 ‘성장’을 또 한번 이끌 LCD사업과 휴대폰 사업을 기대해 본다.

 

김세훈(shkim@vip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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