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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에 대한 기대감 '광동제약'
손사탐 선생님 안녕히 계세요
대학에 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졸업전도 끝내고 벌써 졸업식만 앞두고 있어요. 졸업과 함께 ‘경진이가 간다’도 다음 달이 마지막이네요. 휴학을 한 번도 하지 않아서인지 정말 4년이란 시간이 금방 흘러간 거 같아요.
고등학교 때 메가스터디 학원에 다녔던 입시의 경험을 투자아이디어로 활용했던 종목이 메가스터디였는데 1년도 되지 않아 57% 수익률이 났네요. 인터넷 EBS 도입을 비롯해서 입시제도의 변화까지 참 환경이 어려웠는데 그래도 잘 헤쳐 나갔나 봐요. 손사탐 선생님은 원래도 부자시지만 더 부자가 되셨겠어요 ^^
그런데 고등학교 다닐 때는 제 문제다 보니까 입시제도에 관심도 많고 좋은 선생님이 누구인가 찾아보고 그랬는데 지금은 처지가 달라지다 보니까 토플에는 관심이 가는데 입시가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정말로 신문에서 가끔 접하는 것 외에는 알 수가 없답니다. 처음에는 메가스터디에 대해 잘 안다 생각했는데 갈수록 그게 아니었다는 생각이 드는 게 사실이랍니다.
그래서 메가스터디를 계속 보유하는 게 좀 조마조마해요. 입시라는 게 언제 또 크게 바뀔지 모르는 거잖아요. 여러모로 생각해볼 때 꼭 따로 관심을 갖지 않아도 생활 속에서 확인이 되는 기업이 아닌 거 같아서 이쯤에서 팔까 합니다. 손사탐 선생님, 좋은 수익률 내게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 강의도 잘 하시고 경영도 잘 하셔서 멋진 메가스터디를 만들어주세요. 안녕히 계세요.
달작지근 새콤달콤
미대생들은 밤샘 작업을 많이 하다 보니 박카스와 매우 친하답니다. 잠을 쫓는 데 커피도 괜찮지만 역시 박카스만한 게 없거든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박카스 대신에 비타500이 눈에 띄기 시작했답니다. 물론 카페인이 없어서 잠을 쫓는 용도는 아니지만 비타민C를 보충할 수 있는 데다가 달작지근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좋아서 많이들 찾는 거 같아요. 또 박카스는 왠지 몸에 좋지 않을 거 같잖아요.
비타500 말고도 비타1000이나 비타파워 같은 유사품들이 있지만 그쪽으로는 손이 잘 안 가게 되더라구요. 맛도 좀 틀린 거 같고 같은 값이면 원조를 먹는 게 좋잖아요. 그리고 비타500은 선물용으로도 많이 쓰는데 받는 사람 생각해서 굳이 인지도가 낮은 걸 사갈 필요가 없잖아요.
비타500은 ‘경진이가 간다’를 시작할 때부터 고민을 참 많이 했는데 그냥 유행으로 끝나는 것 아닌가 해서 계속 망설였어요. 하지만 지난 번 방부제가 많이 들어있다는 이유로 논란이 되어서 큰 타격이 예상되었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이 비타500을 꾸준히 찾아주는 걸 보고 확신을 좀 가지게 되었어요.
‘경진이가 간다’의 마지막 종목으로 비타500을 만드는 광동제약5,560원, ▲100원, 1.83%을 고르겠어요. 이것 또한 먹는 것이니 나중에 돌아봤을 때 성공적인 투자가 되어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있는 게 사실이에요. 많이 응원해주세요~
광동제약에 대한 조언
경진: 방부제 문제가 큰 이슈가 되었는데 지금은 어떤 상태인가요?
대경: 시민단체가 제기한 방부제 과다 함유 논란으로 잘 나가던 비타500의 성장세가 꺾인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매출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광동 측에서도 무방부제 비타500을 출시하겠다고 하는 등 문제가 되는 부분을 적극 개선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경진: 광동제약이 비타500 말고 다른 걸 만들지는 않나요?
대경: 원래 광동제약은 쌍화탕, 청심환 등이 주요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비타500이 히트상품이 되면서 비타500의 매출 비중이 약 60%에 육박하는 상황입니다. 이익 기여도는 더 커서 지금으로서는 사실상 비타500의 판매량이 광동제약의 실적을 좌지우지 하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경진: 위험이 될만한 요인은 없나요?
대경: 지난번 방부제 이슈처럼 비타500의 유해 논란은 언제든 있을 수 있습니다. 건강과 관련된 제품은 엄밀한 잣대를 적용 받기 때문에 조그만 돌뿌리에도 걸려 넘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광동제약은 비타500의 비중이 커서 이 부분을 유심히 보아야 합니다. 또한 비타500으로 벌어들인 돈을 어디에 쓸 것인가도 관건입니다. 만약 핵심 역량과 무관한 곳에 사용된다면 기업 가치 면에서 부정적일 것입니다.
경진이의 포트폴리오
(2006.2.14 현재)
대학에 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졸업전도 끝내고 벌써 졸업식만 앞두고 있어요. 졸업과 함께 ‘경진이가 간다’도 다음 달이 마지막이네요. 휴학을 한 번도 하지 않아서인지 정말 4년이란 시간이 금방 흘러간 거 같아요.
고등학교 때 메가스터디 학원에 다녔던 입시의 경험을 투자아이디어로 활용했던 종목이 메가스터디였는데 1년도 되지 않아 57% 수익률이 났네요. 인터넷 EBS 도입을 비롯해서 입시제도의 변화까지 참 환경이 어려웠는데 그래도 잘 헤쳐 나갔나 봐요. 손사탐 선생님은 원래도 부자시지만 더 부자가 되셨겠어요 ^^
그런데 고등학교 다닐 때는 제 문제다 보니까 입시제도에 관심도 많고 좋은 선생님이 누구인가 찾아보고 그랬는데 지금은 처지가 달라지다 보니까 토플에는 관심이 가는데 입시가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정말로 신문에서 가끔 접하는 것 외에는 알 수가 없답니다. 처음에는 메가스터디에 대해 잘 안다 생각했는데 갈수록 그게 아니었다는 생각이 드는 게 사실이랍니다.
그래서 메가스터디를 계속 보유하는 게 좀 조마조마해요. 입시라는 게 언제 또 크게 바뀔지 모르는 거잖아요. 여러모로 생각해볼 때 꼭 따로 관심을 갖지 않아도 생활 속에서 확인이 되는 기업이 아닌 거 같아서 이쯤에서 팔까 합니다. 손사탐 선생님, 좋은 수익률 내게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 강의도 잘 하시고 경영도 잘 하셔서 멋진 메가스터디를 만들어주세요. 안녕히 계세요.
달작지근 새콤달콤
미대생들은 밤샘 작업을 많이 하다 보니 박카스와 매우 친하답니다. 잠을 쫓는 데 커피도 괜찮지만 역시 박카스만한 게 없거든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박카스 대신에 비타500이 눈에 띄기 시작했답니다. 물론 카페인이 없어서 잠을 쫓는 용도는 아니지만 비타민C를 보충할 수 있는 데다가 달작지근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좋아서 많이들 찾는 거 같아요. 또 박카스는 왠지 몸에 좋지 않을 거 같잖아요.
비타500 말고도 비타1000이나 비타파워 같은 유사품들이 있지만 그쪽으로는 손이 잘 안 가게 되더라구요. 맛도 좀 틀린 거 같고 같은 값이면 원조를 먹는 게 좋잖아요. 그리고 비타500은 선물용으로도 많이 쓰는데 받는 사람 생각해서 굳이 인지도가 낮은 걸 사갈 필요가 없잖아요.
비타500은 ‘경진이가 간다’를 시작할 때부터 고민을 참 많이 했는데 그냥 유행으로 끝나는 것 아닌가 해서 계속 망설였어요. 하지만 지난 번 방부제가 많이 들어있다는 이유로 논란이 되어서 큰 타격이 예상되었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이 비타500을 꾸준히 찾아주는 걸 보고 확신을 좀 가지게 되었어요.
‘경진이가 간다’의 마지막 종목으로 비타500을 만드는 광동제약5,560원, ▲100원, 1.83%을 고르겠어요. 이것 또한 먹는 것이니 나중에 돌아봤을 때 성공적인 투자가 되어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있는 게 사실이에요. 많이 응원해주세요~
광동제약에 대한 조언
경진: 방부제 문제가 큰 이슈가 되었는데 지금은 어떤 상태인가요?
대경: 시민단체가 제기한 방부제 과다 함유 논란으로 잘 나가던 비타500의 성장세가 꺾인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매출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광동 측에서도 무방부제 비타500을 출시하겠다고 하는 등 문제가 되는 부분을 적극 개선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경진: 광동제약이 비타500 말고 다른 걸 만들지는 않나요?
대경: 원래 광동제약은 쌍화탕, 청심환 등이 주요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비타500이 히트상품이 되면서 비타500의 매출 비중이 약 60%에 육박하는 상황입니다. 이익 기여도는 더 커서 지금으로서는 사실상 비타500의 판매량이 광동제약의 실적을 좌지우지 하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경진: 위험이 될만한 요인은 없나요?
대경: 지난번 방부제 이슈처럼 비타500의 유해 논란은 언제든 있을 수 있습니다. 건강과 관련된 제품은 엄밀한 잣대를 적용 받기 때문에 조그만 돌뿌리에도 걸려 넘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광동제약은 비타500의 비중이 커서 이 부분을 유심히 보아야 합니다. 또한 비타500으로 벌어들인 돈을 어디에 쓸 것인가도 관건입니다. 만약 핵심 역량과 무관한 곳에 사용된다면 기업 가치 면에서 부정적일 것입니다.
경진이의 포트폴리오
종목명 |
투자일 |
매입가 |
현재가 |
수익률 |
국민은행 |
2003.2.28 |
36,500 |
74,600 |
+104.4% |
TJ미디어 |
2004.1.31 |
2,910 |
6,180 |
+112.4% |
신도리코 |
2004.3.19 |
58,800 |
42,600 |
-27.6% |
신세계 |
2004.8.16 |
297,000 |
468,000 |
+57.6% |
유한양행 |
2004.12.17 |
83,125 |
169,500 |
+103.9% |
CJ CGV |
2005.1.17 |
34,000 |
25,300 |
-25.6% |
태평양우 |
2005.3.18 |
122,500 |
196,000 |
+60.0% |
NHN |
2005.5.20 |
101,600 |
251,100 |
+147.1% |
KT |
2005.6.17 |
42,100 |
38,900 |
-7.6% |
오리온 |
2005.8.19 |
145,500 |
247,500 |
+70.1% |
오로라 |
2005.9.15 |
2,450 |
2,770 |
+13.1% |
하림 |
2005.10.21 |
2,475 |
3,100 |
+25.6% |
농심 |
2005.11.24 |
267,000 |
275,000 |
+2.9% |
현대차 |
2005.12.16 |
96,500 |
82,800 |
-14.2% |
SK |
2006.1.20 |
56,900 |
58,000 |
+1.9% |
광동제약 |
2006.2.14 |
3,430 |
3,430 |
0% |
(2006.2.14 현재)
종목명 |
투자일 |
매입가 |
매도가 |
수익률 |
비고 |
풀무원 |
2003.1.1 |
40,750 |
54,300 |
+33.2% |
2003.4.30 이익 실현 |
SK텔레콤 |
2003.1.30 |
179,000 |
194,000 |
+8.3% |
2003.11.28 이익 실현 |
쌍용차 |
2003.11.28 |
8,620 |
8,320 |
-3.4% |
2004.1.31 손실 확정 |
동원F&B |
2003.5.30 |
31,900 |
49,500 |
+55.2% |
2004.2.20 이익 실현 |
매일유업 |
2003.8.25 |
3,650 |
4,300 |
+17.8% |
2004.4.16 이익 실현 |
SBS |
2003.7.31 |
37,450 |
26,800 |
-28.4% |
2004.8.16 손실 확정 |
네오위즈 |
2003.10.31 |
45,500 |
16,750 |
-63.1% |
2004.8.16 손실 확정 |
LG건설 |
2003.4.3 |
16,150 |
25,100 |
+55.4% |
2004.10.14 이익 실현 |
대상 |
2004.2.20 |
3,585 |
4,200 |
+17.1% |
2004.11.19 이익 실현 |
지엔코 |
2004.5.20 |
2,550 |
4,490 |
+76.1% |
2004.12.17 이익 실현 |
빙그레 |
2004.4.16 |
22,200 |
31,500 |
+41.9% |
2005.1.17 이익 실현 |
오브제 |
2003.10.1 |
4,900 |
6,640 |
+35.6% |
2005.3.18 이익 실현 |
CJ홈쇼핑 |
2004.11.19 |
47,250 |
80,200 |
+69.7% |
2005.4.15 이익 실현 |
아이레보 |
2004.6.18 |
8,800 |
4,825 |
-45.1% |
2005.5.20 손실 확정 |
KT&G |
2004.7.16 |
27,900 |
39,900 |
+43.0% |
2005.6.17 이익 실현 |
능률교육 |
2003.6.30 |
3,240 |
4,700 |
+45.1% |
2005.7.15 이익 실현 |
하나투어 |
2004.10.14 |
18,000 |
32,000 |
+77.8% |
2005.9.15 이익 실현 |
인터파크 |
2005.7.15 |
4,200 |
7,440 |
+77.1% |
2005.10.21 이익 실현 |
CJ |
2004.9.16 |
59,100 |
109,000 |
+84.4% |
2005.11.24 이익 실현 |
롯데제과 |
2005.2.11 |
748,000 |
1,252,000 |
+67.4% |
2006.1.20 이익 실현 |
메가스터디 |
2005.4.15 |
37,600 |
59,100 |
+57.2% |
2006.2.14 이익 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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