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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슴 투자자'를 위한, 펀드 위험 분석법

“안정적이면서 수익률 높은 펀드는 없을까?”

답은 ‘거의 없다’이다. 펀드상품은 간접투자 상품이다. 투자에서 수익과 위험은 반비례관계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투자’상품은 ‘고위험-고수익’의 성향을 띤다.

◇ ‘채권형, 혼합형 수익률 만족 못한다면 = 펀드 상품의 경우 채권형에서 채권혼합형, 주식혼합형, 주식형으로 갈수록 위험은 커지고 기대수익도 올라간다. 채권에 비해 변동성이 큰 주식투자 비중이 커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안정적인 운용을 원하는 투자자는 채권형이나 혼합형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현저한 수익률 차이 때문에 보수적인 성향의 투자자들도 주식형 펀드에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면서도 혼합형이나 채권형 펀드 수익률은 만족하지 못하는 투자자. 그리고, 주식시장이 앞으로도 어느정도 더 상승할 것을 믿는 투자자라면 주식형 펀드 중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용되는 펀드를 고려해 볼만한다.

◇ ’펀드 평가사 자료 적극 활용해야…= 아직까지는 펀드의 위험을 객관적으로 나타내주는 지표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각각의 펀드평가사들은 여러 가지 지표를 통해 펀드의 위험도를 평가한다.

대표적인 펀드평가회사로는 한국펀드평가(www.kfr.co.kr), 제로인(www.zeroin.co.kr), 모닝스타(www.morningstar.co.kr) 등이 있다. 펀드에 대한 대부분의 정보는 무료회원가입만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막상 펀드 위험성과 관련된 정보를 보더라도 알 수 없는 용어와 복잡한 숫자들에 기가 질리기 마련이다. 일단, 위험지표 관련 용어는 알아두는 것이 좋다.

펀드의 위험과 관련된 가장 대표적인 것은 β(베타)값이다. 이는 펀드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의 주가와 주식시장과의 민감도를 측정한 것이다. β가 1이면 펀드 수익률과 코스피지수 상승률이 일치한다는 의미다. β가 클수록 변화에 민감하다는 뜻이다. 앞으로 주가의 등락이 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면 β가 작은 펀드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샤프지수는 위험에 비해 초과수익률을 얼마나 냈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샤프지수가 높을 수록 위험대비 수익률이 우수하다 평가할 수 있다. 수익률 변동성을 고려한 값이기 때문에, 안정성에 대한 평가도 가능하다.

◇ ‘잘 모르면 대표펀드 고르라’ =수익률을 보는 것으로도 펀드의 안정성을 평가할 수 있다. 이동수 한국펀드평가 애널리스트는 “수익률이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펀드가 안정적”이라며 “이런 펀드의 경우 꾸준히 벤치마크보다 높은 수익률을 내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각 운용사의 대표 펀드도 안정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대표펀드의 경우 운용사들의 각별한 신경을 쓰기 때문에 수익률이 고르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운용사의 수익률과 비슷하게 움직이는 펀드가 대표펀드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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