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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의 힘
일본 출장 길에 꼭 들르고 싶은 곳이 있었는데 오다이바에 있는 메가웹 내에 위치한 도요타 쇼룸이었습니다. 오다이바는 '춤추는 대수사선-레인보우브릿지를 지켜라'라는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곳인데 매립지 전체를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개발한 곳입니다. 메가웹은 일종의 엔터테인먼트 센터입니다. 그 안에 도요타가 왕창 공간을 내어 자기 차량들을 전시해 두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도요타 쇼룸의 전경입니다.
실제로 현지 일본인이 도요타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은 우리가 생각하는 바 이상입니다. 사와카미를 만났을 때도 도요타 얘기만 잔뜩 들었는데 제품을 보니 더 수긍이 갔습니다. 현대차가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특히 외관은 많이 좋아졌지만 내관의 마무리 처리와 대쉬보드는 도요타가 월등합니다.
현대차도 라인업이 갖춰지면 이런 쇼룸을 하나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게 만들면 어떨까 합니다.
아래 사진은 도요타 쇼룸의 전경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그 유명한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와 그 안에 탑재된 '하이브리드 엔진'의 모습입니다. 연비가 무려 30km/L인데 외관 뿐 아니라 내관도 무척이나 깔끔하고 편의성이 강조되어 있었습니다. 이 차가 미국에서 없어서 못 판다고 하는데 단지 연비가 높기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약점이 없는 차랄까...가격도 합리적입니다.
실제로 현지 일본인이 도요타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은 우리가 생각하는 바 이상입니다. 사와카미를 만났을 때도 도요타 얘기만 잔뜩 들었는데 제품을 보니 더 수긍이 갔습니다. 현대차가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특히 외관은 많이 좋아졌지만 내관의 마무리 처리와 대쉬보드는 도요타가 월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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