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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먼칩을 성장주로 재정의해야 하는가?

<< 왜 우먼칩을 성장주로 재정의해야 하는가? >>






- 요 약 -



1. ‘우먼칩’이란 여성들의 미와 관계된 제품을 만드는 기업의 주식들을 일컫는 말


2. ‘성장주’란 기술주가 아닌 사업가치가 평균이상으로 증가하는 기업의 주식


3. ‘우먼칩’을 ‘진짜 성장주’로 분류할 수 있는 근거
: 꾸준한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증가추세 – 산업평균을 훨씬 뛰어넘는 성장실적


4. ‘우먼칩’이 성장주가 된 배경

a) 여성경제활동인구의 증가 – 여성의 구매력 증가
: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로 여성의 실질소득의 증가

b) 카드사용의 확대
: 신용카드 영수증 복권제, 소득공제 범위확대 등이 그 원인
: ‘벌어서 쓰는’ 패턴에서 ‘쓴 다음에 갚아나가는’ 미국식 소비형태로 변화
: 카드사용으로 가격에 대한 저항감 감소, 브랜드 충성도 증가 예상



5. ‘우먼칩’의 범위
: 단순한 여성용품 제조업체가 아닌 ‘브랜드 매니아’ 로 표현되는 충성도가 높은 고객을 다수 보유한 마켓리더 기업의 주식


6. 유망한 우먼칩들
: 태평양, 코리아나, 한섬, 타임, 마인, 신영와코루









< 우먼칩이란? >



- 주식시장에서는 해마다 투자분위기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말들이 나오곤 합니다.
자산주, 저퍼주, 블루칩, 트로이카주 등 고전적인 형태의 주식군들이 주도하는 장세가 있고,
최근 2~3년은 닷컴주, 혹은 밀레니엄칩이라고 불리우는 기술주군이 장을 주도하였습니다.


- 올해 주식시장의 특징을 나타내라면 ‘태평양칩’ 으로 불리우는 내수중심의 가치주들이
시장의 전면에 부각된 것을 들 수 있습니다. 혹자는 기술주 거품에 대한 단순한 반발심이라고
평가절하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태평양, 신세계, 농심, 유한양행, LG건설 등 올해 두각을 나타낸 종목들은 단순히 자산가치가 높은
굴뚝주가 아니었습니다. 이 주식들은 나름대로의 혹독한 구조조정과 핵심분야로의 집중을 통하여
순이익규모가 대폭 늘어났고, 성장을 위한 비전을 보여주었고 이것이 시장으로부터 인정을 받게 된것입니다.


- 따라서 ‘태평양칩’의 부상은 단순한 기술주 열풍에 대한 반동이 아니라
‘성장주에 대한 시장의 재정의’ 로 파악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성장주=기술주’라는 잘못된 공식을 당연한 것으로 인정하곤 합니다.
물론 기술주 중에도 인텔이나 마이크로 소프트와 같은 훌륭한 성장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텔이나 마이크로 소프트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매년 두자리수의 성장세를 보여주었던 특이한 성장주였고,
그외 대부분의 기술주는 2000년 하반기와 2001년 상반기실적이 보여주었듯이 경기에 연동되는
‘평범한 경기 순환주’ 에 불과했습니다.


- 일전에 이야기한 바와 같이 ‘성장주=기술주’가 아닙니다.
성장주는 기업의 이익과 기업의 순자산가치가 평균 경제성장률이상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기업 입니다.
어떤 분이 저에게 그러시던군요. 왜 다음이나 새롬과 같은 성장주를 사지 않냐고? 그러면 저는 대답합니다.
지금 다음의 시가총액이 4000억이고 새롬의 시가총액이 5000억원이니까
그 기업들의 순이익이 1000억이상이 되면 매수를 검토해 보겠다고.
매출이나 순이익에서 자신의 성장성을 스스로 증명해 보이는 기업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황당할 정도로 고평가되어 있는 기업들을 사는 것은 정말 위험한 투자입니다.


- 그렇다면 저에게 우리나라에서 ‘진짜 성장주’ 가 무엇이냐고 물어 보신다면
저는 ‘우먼칩’ 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우먼칩이란 여성들의 ‘美’와 관계된 제품을 만드는 기업의 주식을 가리키는 말로 제가 한번 이름붙여본 단어입니다. 예컨데 라네즈나 마몽드를 만드는 태평양이나 시스템, SJ등을 만드는
한섬과 같은 여성관련주들을 우먼칩의 범주에 넣을 수 있습니다.





< ‘우먼칩’을 ‘진짜 성장주’로 분류할 수 있는 근거 >




- 왜 우먼칩을 ‘성장주’로 분류해야 하는가? 그 이유는 스스로가 보여준 놀라운 실적입니다.
97년에서 2000년까지 우리나라의 GDP성장률은 18.2%였습니다.
성장주가 평균 경제성장률이상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종목이라고 정의한다면
화장품업계의 대표주자인 태평양과 한섬의 몇백퍼센트나 되는 순이익증가 추세는
정말 놀라운 초고속 성장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 태평양의 이익변화추이 (단위: 억원)


연 도 97 98 99 00
영업이익 939 951 1033 1251
순 이 익 111 153 409 847



- 한섬의 이익변화추이 (단위: 억원)



연 도 97 98 99 00
영업이익 91 91 177 250
순 이 익 66 77 109 208




- 의미있게 지켜봐야 할 부분은 영업이익의 신장세보다 순이익의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진다는 점입니다.
물론 태평양과 같은 경우는 구조조정에 성공한 이유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회사의 이익이 늘어남과 동시에
이자비용이 감소하고 영업외 수익이 늘어나는 등 회사의 재무구조의 질도 현저하게 좋아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어떤 회사는 영업이익은 늘어나지만 오히려 순이익은 감소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재무구조의 악화로 이자비용같은 경상적인 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재무구조가 악화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올 상반기에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이 두 업체는 괄목할만한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 경기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일부 기술주들은 ‘성장주’를 가장한 ‘경기순환주’일 뿐이지
‘진짜’ 성장주는 아닙니다. ‘진짜 성장주’는 경기변동과 상관없이 꾸준히 순이익이 평균이상으로 늘어나는
강력한 시장지배력을 지닌 기업의 주식이고 실적의 측면에서 볼 때 ‘우먼칩’은
‘진짜 성장주’로 분류하기에 아무 모자람이 없습니다.







< ‘우먼칩’이 성장주가 된 배경 >




- ‘우먼칩’이 고성장을 계속할 수 있게 된 가장 큰 이유로 먼저 여성경제활동인구의 증가를 들 수 있습니다.
남자에 비해 여자는 화장품이나 패션의류와 같은 품목에 대한 지출이 현저히 높고,
따라서 여성의 구매력증가는 관련기업의 매출증대로 자연스레 연결되는 것이지요.
선진국의 여성경제활동인구에 비해 우리나라의 경제활동인구의 비중은 아직 낮은 편입니다.
현재 여성경제활동인구의 증가추세는 계속되고 있고, 주 5일 근무제의 실시
이런 경향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활동인구의 증가뿐만 아니라 앞으로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짐에 따라
여성들의 평균임금수준도 현재보다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한다면 ‘우먼칩’의 입지는 더욱 강해지겠지요.


- 실제로 지난 8월 롯데백화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년전인 96년과 올해 상반기 본점의 매출비중을 비교한 결과 화장품 수입명품 숙녀의류 등
여성패션상품 매출비중이 10%포인트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화장품과 핸드백 같은 잡화여성관련 품목이 올 상반기 본점 총매출액 5천5백50억의 19.1%인
1천60억원의 매출을 기록, 96년(14.0%)보다 매출비중이 5.1%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외에도 숙녀복의 비중이 96년 36%에서 40%정도로 증가해서 4%정도 비중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 우먼칩의 고성장에 기여한 또다른 이유로 카드사용의 확대를 들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사용은 신용카드 영수증 복권제, 소득공제 범위 확대 등 정부의 신용카드 활성화정책으로
신용카드 이용자와 이용금액이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실제 IMF 전까지만 해도 여성은 소득없는 하이리스크 집단으로 취급했던 게 사실이고,
그래서 주부층에게는 남편의 동의가 없는 한 카드사용이 제한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상황이 뒤바뀌었습니다. 맞벌이 주부 증가, 고소득 직종에 종사하는 여성 화이트 칼라층의 증가와
함께 여성층이 실질적 소비 주체로 떠오르게 된 것입니다.
LG레이디카드가 주력 상품인 LG카드의 경우 여성회원이 남성회원을 웃도는 회원 역전 현상까지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분기 남성 대 여성 비율이 52.5% 대 47.5%였으나
올 1분기에는 49.6% 대 50.4%로 남녀 비중이 바뀐 것입니다.


- 카드사용의 확대는 단순히 결제수단의 변경의 의미만을 갖는 것이 아닙니다.
카드사용의 확대는 우리나라의 소비패턴이 ‘벌어서 쓰는’ 체제에서 ‘쓴 다음에 갚아나가는’
미국식 신용사회의 소비패턴
으로 변경되어 가는 것을 뜻합니다.
카드를 쓸 때는 당장 현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므로 가격에 대한 저항감이 줄어들고,
훨씬 더 브랜드 지향적
이 됩니다. 따라서 카드사용의 확대는 첫째, 절대적인 소비액의 증가를 가져오고,
둘째, 상위 고가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을 높여주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 우먼칩의 범위 >




- 이상에서 살펴본 여성경제활동 인구의 증가카드사용의 확대는 지속적인 추세가 예상되므로
‘우먼칩’을 성장주로 판단할 수 있는 합리적인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먼칩’으로 꼽을 만한 유망한 주식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 ‘우먼칩’으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확고한 자사 브랜드 매니아층을 확보한
업계 수위권의 소비재 업체의 주식이어야 합니다.
남자복은 실질적으로 거의 5개 미만의 회사가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형태인데 비해,
여성복은 양산업체서부터 독립된 디자이너 부띠끄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수천개의 브랜드들이 있어
독점적 경쟁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는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 브랜드에 대한 기호가 다양하고
또한 자기가 선호하는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 또한 높다는 일반의 예상을 뒷반침해 줍니다.


- 하지만 앞으로 꾸준히 이익을 내면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업체는 상위 3개 업체정도로
압축이 되어 나갈 것입니다. 대중매체와 인터넷과 같은 브랜드 이미지 유통수단의 발달은
여성들이 원하는 이미지에 맞는 제품들을 찾는 과정을 더욱 쉽게 해주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여성들의 제품 선호도는 브랜드 파워가 막강한 업계 상위업체들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 화장품 업체의 경우 춘추전국시대에서 99년을 기점으로
태평양, LG생활건강, 코리아나 의 상위 3개 업체로 시장이 독과점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바대로 소비는 양극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소비뿐만 아니라 브랜드나 기업도 모두 양극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가격을 중시하는 저가, 실속형 상품과
고소득층을 겨냥한 고급 브랜드 제품으로 제품군은 양극화, 세분화되어 갑니다.
이런 양극화 현상속에서 실제로 지속적인 초과이윤 을 누리는 회사는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제품을 기획하고, 그런 제품들을 브랜드라는 그릇에 만들어 담아서 팔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업체들이고,
이런 능력을 보유한 업체는 업계에서 상위 2~3개 업체에 불과합니다. 이런 업체들은 유행을 창조하고
대중소비자들을 선도해나갈 수 있는 마케팅 파워 를 갖추고 있고,
시장에서 수많은 매니아를 보유한 일류 브랜드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 대중소비사회에서는 ‘브랜드’가 단순히 제조회사를 식별하기 위한 기능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신분과 취향 을 나타내주는 ‘신분증’과 ‘기호품’ 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래서 상상할 수 없는 가격의 소비재들은 이미 소비재로서가 아니라 그것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일종의
‘문화상품’
으로서의 이미지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브랜드를 반복구매하는 ‘브랜드 매니아’’ 들은
그 브랜드가 자신을 상징한다고 생각하고 때로는 브랜드를 자발적으로 광고해주는
훌륭한 영업사원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미국의 오토바이인 ‘할리 데이비슨’의 동호회
이런 ‘브랜드 매니아’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 따라서 ‘우먼칩’으로 분류될 수 있는 기업들은 단순한 여성관련용품제조업체가 아니라
수많은 ‘브랜드 매니아’로 표현되는 충성도가 높은 고객을 보유한 상위권 업체로 국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기업들의 간단한 투자 포인트를 적어 보겠습니다.





< 유망한 우먼칩들 >





1) 태평양



: 자타가 공인하는 ‘우먼칩’의 대표주자로서, 라네즈, 마몽드, 설화수, 헤라와 같은
국내 최상위권의 화장품 브랜드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 그룹차원의 구조조정이 모두 끝났으며,
재무구조도 순현금 상태로 돌아서는 등 지속적인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100만주의 자사주매입을 발표했으며, 그동안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등
꾸준한 주주중시 경영을 해오고 있습니다. 연초에 비해 많이 올랐지만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시장 점유율과 미래현금흐름을 감안한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입니다.




2) 코리아나2,325원, ▲70원, 3.1%



: 업계 3위권의 화장품 업체로서 창립이후 놀라울 정도의 성장세를 보여왔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무차입 경영에 들어섰으며, 김민희가 메인 모델인 엔시아가 회사의 주력 브랜드입니다.
마케팅과 연구개발능력이 특히 강점으로 한국화장품을 비롯한 유수의 국내 화장품 회사를 제치고
국내 화장품 3강의 하나로 등극한 뒤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고배당과 꾸준한 자사주매입으로 지속적인 주가부양노력을 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됩니다.




3) 한섬14,290원, ▼-200원, -1.38%



: 여성 캐쥬얼 브랜드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시스템을 비롯하여,
꾸준한 매출신장세 를 지속하고 있는 SJ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타 업계 상위권의 업체들이 다브랜드 전략과 무리한 사업다각화로 인해 부도가 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비해,
패션리더만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지속적인 매출신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의류업체의 수익성을 좌우하는 매출원가율과 정상판매율 등에 있어서 동종업체를 압도하고 있고,
타임, 마인과 합병성사시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신규매수세 유입으로 주가가 재평가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입니다.




4) 타임



: 여성 커리어 정장부분에서 가장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업체로서,
불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실적호전추세를 보여 올해(8월 결산)실적은
전 사업연도대비 20~25%의 순익증가가 예상됩니다.
‘타임 스타일’ 이라는 말을 유행시켰을 정도로 패션리더들의 호응이 높은 브랜드로,
한섬에서 런칭한 ‘타임옴므’ 와 같은 남성복나 ‘타임골프’ 와 같은 다양한 자매브랜드를
기획 혹은 생산중에 있습니다. 연중 노세일, 30평이 넘는 까다로운 백화점 입점조건 등으로
철저히 브랜드 가치를 관리하고 있는 것이 마음에 드는 회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종목입니다.




5) 딥마인드1,946원, ▼-54원, -2.7%



: 여성 캐릭터 브랜드인 마인을 생산하는 업체로 역시 한섬 계열입니다.
현재 한섬 3사중 자산대비 가장 저평가되어 있는 업체 로서 회사의 순자산규모가 394억원이고
당좌자산이 292억인데 비해 현재 시가총액은(9월 14일 현재) 182억원에 불과합니다.
아마 코스닥 업체를 통틀어서도 가장 저평가된 종목중 하나일 것입니다.
브랜드의 수요층이 타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연령층이라서 경기의 영향을 받는 편이지만,
우수한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어서 경기회복시에서 높은 매출신장세 를 보일 수 있는 업체입니다.




6) 신영와코루8,990원, ▲10원, 0.11%



: 국내 최고의 여성내의 브랜드인 비너스와 와코루 를 보유하고 있는 내의 업체입니다.
여성내의의 경우 한번 옷에 길들여지면 다른 옷을 선택하기도 어렵워서,
브랜드 충성도가 가장 높은 소비재 중 하나입니다. 배당금과 순이익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도 실적호전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당 순자산이 18만원에 이르고,
부동산 보유비중이 커 리츠활성화시 수혜 를 볼 수도 있는 종목입니다.
결산월이 9월이라는 점도 고배당주 라는 관점에서 매력적인 종목이지요.





- 이상 우먼칩의 정의 와 나름대로 유망하다고 생각하는 우먼칩 들을 간략하게 살펴보았습니다.
기업의 가치가 올라야 성장주이지 단순히 기술주가 성장주가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먼칩은 지속적으로 가치가 성장해왔고,
앞으로의 성장전망도 시장평균을 훨씬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성장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주가가 연일 폭락하여 종합지수 500선, 코스닥 지수 50선이 무너지기도 하였습니다.
때때로 시장의 불안심리 때문에 주가가 폭락하기도 하지만 기업의 실적이 악화되고
기업의 구조가 바뀌지 않는 이상 주가폭락은 ‘바겐세일’ 의 좋은 기회입니다.
기업의 내용에 주목하면서 가치있는 자산을 싸게 구입한다는 생각을 갖는다면
장기적인 수익률은 계속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낭중지추K~~~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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