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읽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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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기다림이 중요하다. (01/05/03)
LG상사 기다림이 중요하다.
- '조이럭 클럽'이라는 영화를 보면 시어머니가 10대 초반의 며느리보고
왜 아이를 낳지 않느냐고 구박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자기 아들은 사춘기도 채 되지 않은 어린 나이라서 여자와 어떻게 아이를 만드는지도 모르는데요.
- 주식투자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산지 일주일도 않되서 왜 주가가 오르지 않느냐고 따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 상당부분은 LG상사 주식을 사신지 오래 되신 분들이시겠죠.
또 지금 가격보다 더 낮은 가격에 LG상사의 주주가 된 분들도 거의 없으실 것입니다. 대부분 '물린'상태이시겠죠.
하지만 또 많은 사람들은 단순히 '저가주'라는 이유만으로 '배당'만 보고 투자했다가
영락없이 '물렸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 기본으로 돌아갈까요. 주식투자는 사업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어떤 주식에 투자하건
그 주식투자는 '주주'의 한 사람으로 사업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장사를 시작한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서
다른 주식은 다 오르는데 내 주식만 '상한가'가 나오지 않느냐고 따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공연히 내가 하는 장사는 '망할 장사'라고 떠듭니다. 그 사람의 장사는 분명히 망할 것입니다.
장사가 망하지 않더라도 그 사람은 분명 망할 것입니다.
장사가 잘 될 것이라고 스스로 다짐해도 시원찮을 판에 자기가 스스로 망할 것이라고 예언하다니요.
- 저는 제가 하는 장사가 '성공할' 장사라고 확신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 정확히 LG상사가 어떤 장사를 하는지 어떤 사람들이 근무하고 있는지를 알고 계시는 분이 몇 분이나 되실지 모르겠네요. 저는 주식에 투자할 때 철저히 사업에 지분을 출자하는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어떤 사업을 하고 어떻게 이익을 내는지, 빛은 얼마인지 빛의 구조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하고
난 다음에야 투자합니다. 그리고 주식을 매입하는 시기는 보통 '폭락기'로 잡지요.
그래야 보다 싼 가격에 많은 주식을 살 수 있으니까요.
- 제가 LG상사 주식을 팔았나구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저는 계속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은 대부분 주가가 언제 오르나하는게 관심사겠지만 저는 주가가 언제 떨어지나 하는게
관심사입니다. 평소에 좋아하던 옷이 바겐세일을 하면 기쁘지 않으십니까?
어차피 마음에 드는 주식이라면 싸게 사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 저는 주식을 한번 사면 최소한 6개월 이상은 들고 가고 가능하면 팔 필요가 없는 주식을 고르기 위해 노력합니다. 수익이 주식을 팔 때 결정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비싸게 사더라도 더 비싸게 사 줄 사람을 만나면 된다는 생각에서이지요.
하지만 저는 주식시장에서 수익은 이미 살 때 결정된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가치가 좋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게 어디 있겠습니까?
- 지금 제 포트폴리오에는 22가지의 주식이 들어 있는데, 그 중 LG상사의 주식은 3번째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비중은 계속 늘어나고 있구요. 이번 실적 발표내용을 보셨습니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역시 '기우'더군요.
영업이익은 318.0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6%정도 증가했고, 매출액도 소폭증가했더군요.
사원성과 분배제에 따라 1/4분기에 지급된 50억원이 반영된 수치이니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꽤나 선전한 편이지요.
- 경상이익이 189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70억정도 줄었지만 이 대부분은 LG증권과 같은 보유주식평가손과
지분법상의 손실이니까 회사의 현금흐름에는 크게 문제가 없는 '장부상의'수치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LG증권과 극동가스 주가가 오르면 이제는 이 주식가격 하락분이 경상이익의 증가분으로 변하게 되니까요.
영업이익의 증가 요인을 알아보니까 패션부분과 상사부분은 이익이 약간 감소했고,
마트부분의 신규출점으로 인해 이익이 급성장해서 전체적으로 소폭의 영업이익증가라는 결과가 나왔다더군요.
- 1/4분기 실적을 놓고 볼 때, 하반기 경기가 호전추세로 바뀌고 주식시장이 회복된다면
연간 순이익규모는 최소 400억이상은 될 것으로 짐작되는군요.
그게 확실해지고 여기저기 신문에 보도될 때쯤이면 또 주가가 오르겠지요.
그래서 저는 계속 매수를 하고 있는 것이구요.
- 왜 글을 안 쓰냐구요? ~~^^ 핑계 댈 것은 진짜 많습니다만 가장 큰 이유는 그동안 학교중간고사기간이어서
시간을 낼 수 없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워드가 느려서 한 번 글을 쓸려면 '큰 맘'을 먹고 시간을 내야 하거든요.
또 원래 글을 그렇게 자주 쓰는 편은 아닙니다. 한달에 한 개 많으면 두 개 정도 쓰는 것이 목표인데
그게 쉽지는 않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종목 중 12개 정도의 게시판에 주기적으로 글을 쓰고 있는데
한달이 한 두개씩 써도 벌써 10개가 넘어가는 게시판이 많더군요.
웅진코웨이(21240)나 롯데삼강(02270), 신도리코(29530), 한섬(20000), 등의 게시판은
1월달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꽤 많이 글이 써졌더군요.
한 번 구경해 보시면 제가 어떤 식으로 투자하는지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 그리고 한두달 가지고 있을 것도 아닌데 장기투자할 목적을 가진 주주분들과 느긋하게
기업의 가치에 대해 생각을 교환하면 되지 뭐 도배할 필요까지 있겠습니까?
아직은 얼마나 글을 쓸지 잘 모르겠지만 LG상사의 경우 벌여놓은 사업들이 워낙 많고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도 많아서 꽤 많은 글을 쓰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부채비율과 관련된 재무구조 현황, 대북사업, 패션, 마트,
상사부분의 사업구조와 수익창출능력, 경영자에 대해, 이번 상여금 지급과 관련하여 직원들의 임금체계에 대해,
또 자사주매입과 소각의 장단점에 대해, LG에너지, 마이크론, 마트 부분 매각과 관련된 구조조정 계획에 대해
서두르지 않고 하나씩 하나씩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 LG상사 가지고 단타해보시겠다는 분들에게는 이런 사업에 대한 이야기가 아무 소용없겠지만
오랫동안 가지고 계실 분들에게는 상당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너무 조급해하지 마십시요.
회사가 잘 하고 있으면 언젠가는 실적이 주가에 반영이 됩니다. 안 오르면? ~~^^
아마 끝까지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주가가 오르지 않는다고 파는 것처럼 멍청한 것은 없으니까요.
- 최근 제가 가지고 있는 주식들 중에 주가가 많이 오른 것이 현대차 우선주와 웅진코웨이입니다.
둘 다 이제는 수익률이 40%가 넘었네요. 그 쪽 게시판에도 주가가 오르지 않을때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었지요.
왜 이렇게 주가가 안 오르냐? 회사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 이 똥주가 오르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하지만 주가가 오르고 난 뒤 자기 손에 장을 지졌다고 글을 올린 사람은 '한명도' 못 보았습니다.
슬그머니 글을 지우는 사람은 있어도요.
- 일주일내에 '승부'를 낼 수 있다고하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오늘 결혼하고서 왜 다음날 아이를 못 낳느냐고 구박하는 사람이나 마찬가지로 도둑놈 심보이고, 황당한 일이지요.
제가 생각하는 주식투자에서 성공하는 방법은 시간을 내편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좋은 주식을 가지고 있고, 더구나 그것을 실제 가치에 비해 싼 가격에 샀다면 시간은 자기 편입니다.
하지만 적자나는 회사를 작전이 걸렸다는 말만 듣고, 언젠가는 살아날 것이라는 말만 듣고 주식을 샀다면
그것은 언젠가는 터지게 될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것이니 시간은 완전히 '적'이 되지요.
그래서 '폭탄'을 가진 사람들이 그것을 끊임없이 샀다 팔았다하는 것이지요.
내 품에서만 터지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에서요.
하지만 결국 그 폭탄중의 하나는 자기 품에서 아니면 가까운 곳에서 터집니다.
현대건설과 동아건설 그리고 한빛은행같은 부실은행의 도산과 감자를 보고도 느끼시는 것이 없으십니까?
- 저는 느긋하게 기다립니다. 만약 지금보다 폭락하면? 다른 것을 팔아서라도 살 것입니다.
만약 주식을 파는 경우가 생긴다면 그것은 너무 많이 올라서 LG상사의 주식이 고평가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거나
또 LG에너지 인수나 LG증권 유상증자 참여처럼 회사가 어처구니 없는 일을 하는 것을 보게 되는 경우겠지요.
하지만 지금 생각으로는 부채비율감소와 출자총액제한제도 부활때문에
그런 황당한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것 팔고 저것 사고'만을 매일 걱정하고 하루내내 시황판만을 처다보는 자신을 보고
한심하다는 생각을 해보신 적이 없으십니까? 될 수 있으면 시황판을 멀리 하십시요.
그럼 건강과 수익을 한꺼번에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즐투하시고, 계속 뵐 수 있기를 빌겠습니다.
~~~낭중지추K~~~올림
- '조이럭 클럽'이라는 영화를 보면 시어머니가 10대 초반의 며느리보고
왜 아이를 낳지 않느냐고 구박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자기 아들은 사춘기도 채 되지 않은 어린 나이라서 여자와 어떻게 아이를 만드는지도 모르는데요.
- 주식투자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산지 일주일도 않되서 왜 주가가 오르지 않느냐고 따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 상당부분은 LG상사 주식을 사신지 오래 되신 분들이시겠죠.
또 지금 가격보다 더 낮은 가격에 LG상사의 주주가 된 분들도 거의 없으실 것입니다. 대부분 '물린'상태이시겠죠.
하지만 또 많은 사람들은 단순히 '저가주'라는 이유만으로 '배당'만 보고 투자했다가
영락없이 '물렸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 기본으로 돌아갈까요. 주식투자는 사업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어떤 주식에 투자하건
그 주식투자는 '주주'의 한 사람으로 사업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장사를 시작한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서
다른 주식은 다 오르는데 내 주식만 '상한가'가 나오지 않느냐고 따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공연히 내가 하는 장사는 '망할 장사'라고 떠듭니다. 그 사람의 장사는 분명히 망할 것입니다.
장사가 망하지 않더라도 그 사람은 분명 망할 것입니다.
장사가 잘 될 것이라고 스스로 다짐해도 시원찮을 판에 자기가 스스로 망할 것이라고 예언하다니요.
- 저는 제가 하는 장사가 '성공할' 장사라고 확신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 정확히 LG상사가 어떤 장사를 하는지 어떤 사람들이 근무하고 있는지를 알고 계시는 분이 몇 분이나 되실지 모르겠네요. 저는 주식에 투자할 때 철저히 사업에 지분을 출자하는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어떤 사업을 하고 어떻게 이익을 내는지, 빛은 얼마인지 빛의 구조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하고
난 다음에야 투자합니다. 그리고 주식을 매입하는 시기는 보통 '폭락기'로 잡지요.
그래야 보다 싼 가격에 많은 주식을 살 수 있으니까요.
- 제가 LG상사 주식을 팔았나구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저는 계속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은 대부분 주가가 언제 오르나하는게 관심사겠지만 저는 주가가 언제 떨어지나 하는게
관심사입니다. 평소에 좋아하던 옷이 바겐세일을 하면 기쁘지 않으십니까?
어차피 마음에 드는 주식이라면 싸게 사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 저는 주식을 한번 사면 최소한 6개월 이상은 들고 가고 가능하면 팔 필요가 없는 주식을 고르기 위해 노력합니다. 수익이 주식을 팔 때 결정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비싸게 사더라도 더 비싸게 사 줄 사람을 만나면 된다는 생각에서이지요.
하지만 저는 주식시장에서 수익은 이미 살 때 결정된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가치가 좋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게 어디 있겠습니까?
- 지금 제 포트폴리오에는 22가지의 주식이 들어 있는데, 그 중 LG상사의 주식은 3번째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비중은 계속 늘어나고 있구요. 이번 실적 발표내용을 보셨습니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역시 '기우'더군요.
영업이익은 318.0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6%정도 증가했고, 매출액도 소폭증가했더군요.
사원성과 분배제에 따라 1/4분기에 지급된 50억원이 반영된 수치이니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꽤나 선전한 편이지요.
- 경상이익이 189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70억정도 줄었지만 이 대부분은 LG증권과 같은 보유주식평가손과
지분법상의 손실이니까 회사의 현금흐름에는 크게 문제가 없는 '장부상의'수치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LG증권과 극동가스 주가가 오르면 이제는 이 주식가격 하락분이 경상이익의 증가분으로 변하게 되니까요.
영업이익의 증가 요인을 알아보니까 패션부분과 상사부분은 이익이 약간 감소했고,
마트부분의 신규출점으로 인해 이익이 급성장해서 전체적으로 소폭의 영업이익증가라는 결과가 나왔다더군요.
- 1/4분기 실적을 놓고 볼 때, 하반기 경기가 호전추세로 바뀌고 주식시장이 회복된다면
연간 순이익규모는 최소 400억이상은 될 것으로 짐작되는군요.
그게 확실해지고 여기저기 신문에 보도될 때쯤이면 또 주가가 오르겠지요.
그래서 저는 계속 매수를 하고 있는 것이구요.
- 왜 글을 안 쓰냐구요? ~~^^ 핑계 댈 것은 진짜 많습니다만 가장 큰 이유는 그동안 학교중간고사기간이어서
시간을 낼 수 없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워드가 느려서 한 번 글을 쓸려면 '큰 맘'을 먹고 시간을 내야 하거든요.
또 원래 글을 그렇게 자주 쓰는 편은 아닙니다. 한달에 한 개 많으면 두 개 정도 쓰는 것이 목표인데
그게 쉽지는 않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종목 중 12개 정도의 게시판에 주기적으로 글을 쓰고 있는데
한달이 한 두개씩 써도 벌써 10개가 넘어가는 게시판이 많더군요.
웅진코웨이(21240)나 롯데삼강(02270), 신도리코(29530), 한섬(20000), 등의 게시판은
1월달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꽤 많이 글이 써졌더군요.
한 번 구경해 보시면 제가 어떤 식으로 투자하는지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 그리고 한두달 가지고 있을 것도 아닌데 장기투자할 목적을 가진 주주분들과 느긋하게
기업의 가치에 대해 생각을 교환하면 되지 뭐 도배할 필요까지 있겠습니까?
아직은 얼마나 글을 쓸지 잘 모르겠지만 LG상사의 경우 벌여놓은 사업들이 워낙 많고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도 많아서 꽤 많은 글을 쓰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부채비율과 관련된 재무구조 현황, 대북사업, 패션, 마트,
상사부분의 사업구조와 수익창출능력, 경영자에 대해, 이번 상여금 지급과 관련하여 직원들의 임금체계에 대해,
또 자사주매입과 소각의 장단점에 대해, LG에너지, 마이크론, 마트 부분 매각과 관련된 구조조정 계획에 대해
서두르지 않고 하나씩 하나씩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 LG상사 가지고 단타해보시겠다는 분들에게는 이런 사업에 대한 이야기가 아무 소용없겠지만
오랫동안 가지고 계실 분들에게는 상당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너무 조급해하지 마십시요.
회사가 잘 하고 있으면 언젠가는 실적이 주가에 반영이 됩니다. 안 오르면? ~~^^
아마 끝까지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주가가 오르지 않는다고 파는 것처럼 멍청한 것은 없으니까요.
- 최근 제가 가지고 있는 주식들 중에 주가가 많이 오른 것이 현대차 우선주와 웅진코웨이입니다.
둘 다 이제는 수익률이 40%가 넘었네요. 그 쪽 게시판에도 주가가 오르지 않을때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었지요.
왜 이렇게 주가가 안 오르냐? 회사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 이 똥주가 오르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하지만 주가가 오르고 난 뒤 자기 손에 장을 지졌다고 글을 올린 사람은 '한명도' 못 보았습니다.
슬그머니 글을 지우는 사람은 있어도요.
- 일주일내에 '승부'를 낼 수 있다고하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오늘 결혼하고서 왜 다음날 아이를 못 낳느냐고 구박하는 사람이나 마찬가지로 도둑놈 심보이고, 황당한 일이지요.
제가 생각하는 주식투자에서 성공하는 방법은 시간을 내편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좋은 주식을 가지고 있고, 더구나 그것을 실제 가치에 비해 싼 가격에 샀다면 시간은 자기 편입니다.
하지만 적자나는 회사를 작전이 걸렸다는 말만 듣고, 언젠가는 살아날 것이라는 말만 듣고 주식을 샀다면
그것은 언젠가는 터지게 될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것이니 시간은 완전히 '적'이 되지요.
그래서 '폭탄'을 가진 사람들이 그것을 끊임없이 샀다 팔았다하는 것이지요.
내 품에서만 터지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에서요.
하지만 결국 그 폭탄중의 하나는 자기 품에서 아니면 가까운 곳에서 터집니다.
현대건설과 동아건설 그리고 한빛은행같은 부실은행의 도산과 감자를 보고도 느끼시는 것이 없으십니까?
- 저는 느긋하게 기다립니다. 만약 지금보다 폭락하면? 다른 것을 팔아서라도 살 것입니다.
만약 주식을 파는 경우가 생긴다면 그것은 너무 많이 올라서 LG상사의 주식이 고평가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거나
또 LG에너지 인수나 LG증권 유상증자 참여처럼 회사가 어처구니 없는 일을 하는 것을 보게 되는 경우겠지요.
하지만 지금 생각으로는 부채비율감소와 출자총액제한제도 부활때문에
그런 황당한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것 팔고 저것 사고'만을 매일 걱정하고 하루내내 시황판만을 처다보는 자신을 보고
한심하다는 생각을 해보신 적이 없으십니까? 될 수 있으면 시황판을 멀리 하십시요.
그럼 건강과 수익을 한꺼번에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즐투하시고, 계속 뵐 수 있기를 빌겠습니다.
~~~낭중지추K~~~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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