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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1) - 연재를 시작하기에 앞서

01.09/23 00:00
최준철
이번 분석대상 기업은 네오위즈(42420)입니다. 분량이 많아서 한번에 다 쓰기 보다는 시간의 추이와 함께 연재 형식으로 할 생각입니다.

네오위즈는 아시다시피 원클릭과 세이클럽으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근데 사실 유례없는 최고공모가로 등록할 때와 올초 액면병합을 실시했을 때 외에는 투자자들에게 그리 알려진 회사는 아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다이얼업으로 인터넷에 접속해주는 원클릭이라는 아이템으로 초창기 벤처로는 많은 돈을 벌긴 했지만 상장 당시부터 초고속인터넷의 보급으로 원클릭의 매출감소가 이미 예견되어 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공모 후 가격이 꺾이면서부터는 시장에서 소외가 되어 있었습니다.

당시 세이클럽이 있어 닷컴기업으로 분류가 될 수도 있었을텐데 세이클럽이 무슨 자선사업처럼 무료로만 제공하고 있던터라 아무래도 돈을 버는 원클릭 쪽으로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닷컴도 아니고 통신도 아니고...아주 어정쩡한 업종분류로 테마에서도 상당히 빗겨나가 투자자들을 실망시켰습니다.

그러나 세이클럽의 프리미엄 유료화라는 모델을 들고 나와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네오위즈의 주가는 원클릭보다는 세이클럽의 미래에 대한 상반된 견해에 따라 움직이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이번 분석도 네오위즈의 다른 측면뿐 아니라 cashcow로 진화단계에 있는 세이클럽에 초점이 맞추어질 것이지만, 우선 원클릭이 네오위즈의 전부가 아니었던 것처럼 세이클럽도 네오위즈의 모든 걸 말해주지는 않는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군요.

또한 오래된 기업도 아닐 뿐더러 처음 선보인 유료화 정책, 속해있는 산업군 모두 역사가 일천한 쪽이라 수치보다는 질적인 부분에 있어 많은 내용이 할당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세한 분석내용은 다음 회부터 하고 이만 줄일까 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애널리스트 최준철wallstre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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