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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2분기 ‘깜짝 실적’·하반기도 기대…목표가↑”-하나
하나증권은 12일 한국콜마54,700원, ▲600원, 1.11%에 대해 2분기 ‘깜짝 실적’에 이어 하반기도 성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8만8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6만6300원이다.
한국콜마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660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9% 증가한 717억원을 기록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을 감안해도 연결 영업이익 800억원, 별도 이익 500억원을 넘어섰다”면서 “국내 법인이 역대급 실적을 거뒀고, 미국 법인 고성장에 따른 손실 축소 등이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국내 제조자개발생산(ODM) 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42억원으로 같은 기간 28% 늘었다”며 “선(Sun) 제품의 국내외 수요 확대로 분기·반기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고 말했다.
그는 “수주 강세와 함께 생산능력 확보, 영업력 확대가 이어지며, 지난달 월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면서 “K뷰티의 글로벌 점유율 확대로 한국콜마의 계절성이 약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상반기 가동률이 100%를 상회했으며, 현재 생산능력(Capa)을 빠르게 확보 중으로 연말 기준 30%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스킨케어·선 경쟁 우위 하에 색조 역량까지 강화해 국내 인디와 글로벌 고객사까지 확보했다”면서 “하반기 성장 모멘텀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이 2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7% 늘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8% 증가한 2100억원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콜마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660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9% 증가한 717억원을 기록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을 감안해도 연결 영업이익 800억원, 별도 이익 500억원을 넘어섰다”면서 “국내 법인이 역대급 실적을 거뒀고, 미국 법인 고성장에 따른 손실 축소 등이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국내 제조자개발생산(ODM) 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42억원으로 같은 기간 28% 늘었다”며 “선(Sun) 제품의 국내외 수요 확대로 분기·반기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고 말했다.
그는 “수주 강세와 함께 생산능력 확보, 영업력 확대가 이어지며, 지난달 월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면서 “K뷰티의 글로벌 점유율 확대로 한국콜마의 계절성이 약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상반기 가동률이 100%를 상회했으며, 현재 생산능력(Capa)을 빠르게 확보 중으로 연말 기준 30%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스킨케어·선 경쟁 우위 하에 색조 역량까지 강화해 국내 인디와 글로벌 고객사까지 확보했다”면서 “하반기 성장 모멘텀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이 2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7% 늘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8% 증가한 2100억원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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