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한국항공우주, 2Q 서프라이즈…수익성 유지 전망에 목표가↑”-하나

하나증권은 30일 한국항공우주53,000원, ▲700원, 1.34%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7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전 거래일 종가는 5만4600원이다.

한국항공우주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891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85.7% 늘어난 743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인 매출 8683억원, 영업이익 523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이다.

위경재 연구원은 “외형성장보다는 수익성 개선에 주목한다”면서 “매출총이익률(GPM)이 14.9%로 전년 동기 대비 7%포인트(p), 영업이익률(OPM)은 8.3%로 같은 기간 7.1%p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지 재건 프로젝트, 적자 사업 수주 등 과거 충당금 규모가 컸던 점을 감안할 때 수익성 개선은 예정된 결과로 볼 수도 있겠지만, 해당기저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GPM 14.9%는 만족할만한 마진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사업 비중이 절반이 넘는 현 시점에서 수출 사업의 GPM이 20% 전후의 수익성 을 거뒀을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유의미한 서프라이즈 실적”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수익성도 안정적일 것이란 전망이다. 위 연구원은 “최근 10% 초반에 머물던 GPM이 15% 수준까지 상승했다”며 “그동안 한국항공우주를 따라다녔던 충당금은 많은 부분 해소된 것”이라고 바라봤다.

또 “이라크기지 재건이 거의 마무리 됐다는 점과 기체부품 사업도 코로나19 영향에서 거의 벗어났다는 점에서 향후 수익성은 안정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이던스에 없던 브라질 이브(Eve)의 전기수직이착률항공기(eVTOL) 수주에 성공하며 연간 수주액은 약 7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중동으로부터 고정익·회전익 수출 계약을 연내에 체결한다면 향후 실적 가시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연간 실적은 3조7785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1% 줄고, 내년은 4조1491억원으로 올해보다 9.8%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자료>한국항공우주, 하나증권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