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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E&S 합병에 재무·경영 리스크 완화”-하나

하나증권은 19일 SK이노베이션107,200원, ▼-200원, -0.19%이 SK E&S를 흡수합병하기로 한 것에 대해 현금흐름이 강화되며 재무적 리스크가 상당 부문 완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1만5900원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7일 비상장사인 SK E&S 흡수합병을 결정했다. 합병 비율은 1대 1.19로, 시가총액 기준 합병총액은 SK이노베이션 11조원, SK E&S 6조원으로 평가됐다. 합병기일은 오는 11월 1일, 신주 상장은 11월 20일이다. 다음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이 승인되면 SK이노베이션 최대주주인 SK140,900원, ▼-1,400원, -0.98%(주)의 지분율은 기존 36.22%에서 55.9%로 상승한다. SK온-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엔텀의 합병도 동시에 진행된다.

윤재성 연구원은 “이번 합병으로 SK온의 조속한 흑자전환을 통한 재무적 리스크 완화, 오는 2026년 말 상장을 위한 요건 달성의 근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SK이노베이션은 SK온의 시설투자(CAPEX)가 내년부터 급격히 감소해 자체 자금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언급했다”면서 “합병 후 SK온에 대한 직간접인 재정적 지원이 가능할 것인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합병은 SK이노베이션의 현금 흐름 및 재무 안정성 강화와 함께 앞으로 SK㈜의 경영권 관련 잠재 리스크를 선제 대비하는 측면도 상존한다”고 말했다. 중장기적으로 SK온을 제외한 이익 창출 능력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SK온(배터리)은 전방 고객사의 수요 부진과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고정비 부담, 미국 정권교체 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보조금 수취와 관련된 리스크를 안고 있다”면서 “SK온의 조속한 정상화가 추세적 주가 상승의 핵심이라는 대전제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고 짚었다.


<자료>SK이노베이션, 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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