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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P&P, 펄프가격 강세에 실적 반등…목표가↑”-흥국

흥국증권이 16일 무림P&P2,900원, ▼-25원, -0.85%에 대해 펄프가격 강세에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700원에서 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090원이다.

박종렬 연구원은 “국제펄프가격의 빠른 반등으로 그동안 적자를 기록했던 펄프 부문의 손익이 흑자전환하면서 전체 영업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면서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통해 주가 재평가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흥국증권에 따르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2% 늘어난 215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55.7% 증가한 205억원을 거둘 전망이다. 전분기의 부진한 실적을 큰 폭으로 만회하는 실적이다.

그는 “제지 부문의 수익성은 견조한 추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그동안 큰 폭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펄프부문은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며 “국제 펄프가격이 지난해 2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를 보였고, 올 들어서도 꾸준한 가격 반등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펄프 가격은 지난 1분기 평균 톤당 797달러까지 회복한 이후 2분기에는 881달러로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하반기 가격도 현재 가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 펄프 부문의 흑자 전환으로 향후 실적 모멘텀은 빠르게 호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을 지난해 보다 11.8% 증가한 859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28.5% 늘어난 608억원으로 수정 전망한다”며 “지난해 연간 펄프 부문의 영업손실이 270억원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108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지 부문의 영업이익도 477억원으로 양호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자회사인 무림캐피탈의 실적도 지난해보다는 둔화될 것이지만 견조한 흐름은 가능할 것이란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는 펄프가격의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톤당 900~910달러 수준의 움직임이 가능할 것이고, 실적 개선의 동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높은 배당 매력 등도 주가 재평가의 안전마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무림P&P, 흥국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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