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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2분기 부진·하반기 ‘알리글로’ 기대…목표가↑”-키움
키움증권은 15일 녹십자136,000원, ▲1,500원, 1.12%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지만. 하반기 신제품 ‘알리글로’의 매출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2만6600원이다.
녹십자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453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5% 줄어든 178억으로 시장 기대치 영업이익 230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다.
허혜민 연구원은 “2분기 부진은 자회사인 지씨셀의 연구개발 비용 증가와 알리글로 미국 직접 판매 준비를 위한 비용 반영 때문”이라며 “시장의 눈높이는 상반기 단기 실적 보다는 알리글로가 반영되는 하반기를 기대하고 있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녹십자는 지난주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 알리글로가 미국 대형 처방급여관리업체(PBM)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 포함 4개 PBM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는 “익스프레스 스크립츠는 미국내 점유율이 23%에 달하는 3대 대형 PBM”이라며 “점유율 22%에 해당하는 유나이티드헬스 역시 알리글로 리뷰 중으로 표기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요 PBM사와의 계약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알리글로의 하반기 매출액은 600억원에서 내년 약 1500억원이 될 것으로 보여 내년 수익성 개선에 주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녹십자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453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5% 줄어든 178억으로 시장 기대치 영업이익 230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다.
허혜민 연구원은 “2분기 부진은 자회사인 지씨셀의 연구개발 비용 증가와 알리글로 미국 직접 판매 준비를 위한 비용 반영 때문”이라며 “시장의 눈높이는 상반기 단기 실적 보다는 알리글로가 반영되는 하반기를 기대하고 있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녹십자는 지난주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 알리글로가 미국 대형 처방급여관리업체(PBM)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 포함 4개 PBM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는 “익스프레스 스크립츠는 미국내 점유율이 23%에 달하는 3대 대형 PBM”이라며 “점유율 22%에 해당하는 유나이티드헬스 역시 알리글로 리뷰 중으로 표기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요 PBM사와의 계약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알리글로의 하반기 매출액은 600억원에서 내년 약 1500억원이 될 것으로 보여 내년 수익성 개선에 주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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