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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2Q 상회·3Q 실적 기대…목표가 올려”-한투

한국투자증권은 11일 주성엔지니어링22,800원, ▼-550원, -2.36%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3분기부터 국내 고객사의 메모리 설비투자(CAPEX)가 본격화되는데다, 비메모리 부문 장비 사업 확장으로 실적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전 거래일 종가는 3만5550원이다.

주성엔지니어링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6% 늘어난 1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98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란 예상이다. 시장 기대치 영업이익 268억원을 12% 웃도는 실적이다.

채민숙 연구원은 “1분기 중국 고객사 팹내 장비 설치 지연으로 미뤄진 200억원 수준의 매출액이 2분기에 반영될 것”이라며 “중국향 반도체 장비는 마진율이 높기 때문에 영업이익 증가와 이익률의 개선이 동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 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고객사의 1b 나노미터(nm) 디램(DRAM) 투자가 3분기부터 본격화되면서 메모리 설비투자 증가 수혜가 크게 반영될 것으로 봤다.

그는 “특정 고객사에 한정된 매출 구조는 지난해 투자 축소 구간에서 실적을 크게 줄이는 요인이었지만, 그 기저로 인해 올해 수혜는 경쟁사보다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비메모리 부문으로의 장비 사업 확장에 주목했다. 채 연구원은 “고객사와 공동 개발한 TGV(Through Glass Via) 증착용 원자층증착(ALD) 장비는 3분기 내 파일럿 출하를 앞두고 있다”며 “주력 사업에서 실적이 본격적으로 턴어라운드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인 비메모리 부문의 첫번째 장비 선적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디스플레이와 태양광에서도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뤄졌던 유럽의 태양광 투자가 재개되면서 수주 잔고가 증가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메모리 설비투자 회복이 본격화된 시점으로 반도체 장비주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며 “분할 전 저평가된 시점에 매수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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