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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2Q 부합·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한투

한국투자증권은 10일 농심371,500원, ▼-5,000원, -1.33%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며 하반기 국내외 사업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9만원에서 54만원으로 10.2% 올렸다. 전 거래일 종가는 45만3000원이다.

이 증권사에 따르면, 농심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늘어난 874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7% 줄어든 495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국내 사업 매출액은 67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8% 감소한 249억원으로 추정했다. 해외 사업의 경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2% 성장한 252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0.5% 늘어난 222억원을 거둘 것으로 봤다.

강은지 연구원은 “국내 사업은 면과 스낵 매출액이 골고루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2분기까지 원가 부담이 지속된다는 점과 프로모션 비용 지출 증가 등을 이유로 영업이익이 감소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 사업은 전년 동기의 높은 기저 탓에 북미 법인의 실적 성장은 제한적이고, 중국 또한 유통망 변경 과정 중에 있어 성장률 둔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국내외 모두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바라봤다. 그는 “북미 법인은 하반기 미국 2공장 신규 라인 가동을 시작하며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매운맛을 즐겨먹는 히스패닉 인구 공략에 성공한다면 미국 내 히스패닉 인구 인지도를 기반으로 남미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경우 올 하반기부터 온·오프라인 신규 유통망 구축이 완료돼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최근 호주, 유럽 등의 국가에서 메인스트림 입점이 확장되고 있다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면서 “국내는 3분기부터 원가 부담이 해소되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최근 울산 신규 물류센터 건설을 결정했고, 앞으로 수출 전용 공장 증설에 대한 기대감도 존재한다”며 “주가는 해외 성과 확인에 따라 우상향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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