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읽을거리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i레터] 다우의 개(Dow's Dog) 전략, 심플한 배당주 투자법

마이클 B. 오히긴스(Michael B. O'Higgins)는 미국의 금융 분석가, 투자자 및 저자로서, 특히 "다우의 개 전략(Dogs of the Dow)"을 창안한 인물로 유명합니다. 그의 투자 철학과 전략은 간단하면서도 장기적으로 시장 평균을 능가하는 성과를 내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오히긴스는 1991년에 출간한 그의 책 에서 이 전략을 처음으로 소개했습니다.

■ 다우의 개 전략이란?

다우의 개 전략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에 속하는 주식들 중 배당 수익률이 높은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이 전략은 다음과 같은 원칙에 따라 투자합니다:

1. 높은 배당 수익률: 매년 말에 다우존스 지수에 포함된 30개 기업 중 배당 수익률이 가장 높은 10개 기업을 선정합니다. 배당 수익률은 주가 대비 배당금의 비율로 계산되며, 높은 배당 수익률은 저평가된 주식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2. 균등 분산 투자: 선정된 10개 주식에 동일한 금액을 투자합니다. 이를 통해 포트폴리오의 리스크를 분산시킵니다.

3. 연간 리밸런싱: 매년 말에 포트폴리오를 다시 평가하여, 새로운 배당 수익률 상위 10개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합니다.

■ 전략의 배경과 이점

다우의 개 전략은 기본적으로 가치 투자(Value Investing)의 한 형태로 볼 수 있으며, 배당 수익률을 중요한 평가 지표로 사용합니다. 다우의 개 전략은 상대적으로 단순하면서도 장기적으로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전략은 배당 수익률이 높은 주식이 저평가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으며,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는 가정에 기반합니다. 따라서 시장 변동성보다는 장기적인 성과를 중시합니다.

다우의 개 전략은 가치 투자 원칙을 따르며, 특히 초보 투자자들에게도 접근하기 쉬운 방식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이 전략은 주식 시장의 장기적인 상승 추세를 활용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합니다.

■ S&P 500 Dogs 전략

다우의 개 전략을 S&P 500 종목으로 대체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S&P 500 Dogs" 또는 "S&P 500 High Yield" 전략이라고 불리며, 다우의 개 전략의 원칙을 S&P 500 지수에 적용한 것입니다.

이 전략의 주요 단계는 다우의 개 전략과 유사하지만, S&P 500 지수에 포함된 종목을 대상으로 합니다. S&P 500 Dogs 전략은 S&P 500 지수가 다우존스 지수보다 훨씬 많은 기업을 포함하고 있어 더 다양한 산업군과 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S&P 500 지수에는 많은 대형 우량주가 포함되어 있어 배당 수익률이 높은 종목 중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에 투자할 기회가 있습니다.

■ 2024년 하반기 다우의 개 전략

2024년 7월 1일 기준 다우의 개 전략에 부합하는 10개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우의 개 10선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스(VZ), 다우(DOW), 셰브론(CVX), 인터내셔널 비지니스 머신(IBM), 존슨 & 존슨(JNJ), 시스코 시스템즈(CSCO), 3M(MMM), 코카콜라(KO), 암젠(AMGN), 맥도날드(MCD)


S&P 500 Dogs 전략에 부합하는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S&P 500 Dogs 10선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WBA), 알트리아 그룹(MO), 크라운 캐슬 인터내셔널(CCI), 보스턴 프로퍼티스(BXP),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스(VZ), 피지션스 리얼티 트러스트(DOC), 비치 프로퍼티스(VICI), 리얼티 인컴(O), 화이자(PFE), AT&T(T)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