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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제이앤티씨, 올해 영업이익 3배 증가 전망... 외국인 '순매수'

제이앤티씨19,010원, ▼-160원, -0.83%가 올해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앤티씨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1.8% 증가한 1,271억원, 영업이익은 14배 증가한 318억원(영업이익률 25%)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향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와 3D 커버글라스 수율 개선으로 인한 이익률 상승 덕분이다. 3D 커버글라스 매출은 241% 증가했으며, 커넥터 매출도 59% 증가하여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2분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제이앤티씨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3.9% 증가한 1,300억원, 영업이익은 562.5% 증가한 269억원(영업이익률 20.7%)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원은 "중국향 스마트폰용 강화유리의 지속적인 공급과 제품 다양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하반기까지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증권가에 따르면 올해 제이앤티씨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9.9% 증가한 5,495억원, 영업이익은 298.1% 증가한 1,136억원(영업이익률 20.7%)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최근 한 달간 외국인은 제이앤티씨 주식을 188만주(지분 3.3%) 순매수했다.

제이앤티씨는 모바일 휴대폰 부품 업체로, 커넥터와 강화유리 사업을 하고 있다. 강화유리는 OLED를 보호하는 커버에 사용되며 IT 디바이스 확대로 인해 성장 중이다. 지난해 연간 매출 기준으로 강화유리 부문 매출이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 스톡워치 V차트 분석
- '24년 1분기 연결 재무 (연환산 차트)
- 자료 : 아이투자 스톡워치

1. 실적 : 제이앤티씨의 1분기 연환산 매출액은 3,932억원, 영업이익은 581억원이다. '23년 1분기부터 실적이 우상향하기 시작했다.

[그림1] 실적


2. 재고자산 : 1분기 재고자산은 1,008억원, 매출 대비 비중은 25.6%다. 매출 증가와 함께 재고자산, 재고자산 비중도 늘어나고 있다. 재고자산이 과도할 경우 보관비용이 늘어나고, 진부화에 따른 평가손실도 발생할 수 있어 적절한 재고수준을 유지해야한다. 단 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경우에는 재고자산을 미리 쌓아두는 경우도 있다.

[그림2] 재고자산


3. 재무건전성 : 1분기 부채비율은 81%, 유동비율은 95%다. '20년 이후 부채비율은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그림3] 부채비율, 유동비율


4. ROE & PBR : 1분기 연환산 ROE는 11.9%, 전일 종가 기준 PBR은 4.4배다. 통상 ROE와 PBR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며 다른방향으로 움직일 경우 좋은 매매 기회를 제공한다.

[그림4] ROE, PBR


5. 매출액 잉여현금흐름 비율 : '21년부터 매출 대비 잉여현금흐름은 줄곧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기업이 영업으로 벌어들인 현금보다 투자로 나간 돈이 더 많다는 얘기다.

[그림5] 매출액 잉여현금흐름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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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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