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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하반기 실적 눈높이 조정 가능성”-하이

하이투자증권은 24일 LG에너지솔루션406,000원, ▼-13,500원, -3.22%에 대해 하반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3만3000원이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줄어든 6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2% 감소한 1760억원으로 시장기대치(매출액 6조7000억원, 영업이익 2830억원)를 밑돌 전망이다.

정원석 연구원은 “북미 수요는 긍정적이지만, 유럽 완성차 OEM, 테슬라향 수요 둔화세가 뚜렷하다”면서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역래깅 효과를 고려할 때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를 제외한 중대형 배터리 영업이익은 적자폭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GM은 올해 전기차 생산량 계획을 기존 20만~30만대에서 20만~25만대로 최고 목표치는 낮췄지만, 최소 목표치는 유지했다”면서 “지난 5월까지의 GM 전기차 누적 판매량이 약 3만5000대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현실적으로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중 GM의 전기차 생산량 계획이 하향되면 올해 영업이익에서 약 90% 비중을 차지하는 AMPC 보조금 규모가 대폭 축소되면서 하반기 실적 눈높이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전기차 시장은 성장할 수밖에 없으며, 높은 기술력과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한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중장기적인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다만, GM의 연간 전기차 생산량 계획 하향 조정 가능성과 오는 11월 예정인 미국 대선 결과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국내 이차전지 업종 내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지 않지만,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실적 전망치 조정이 발생할 경우 매력도가 낮아질 수 있다”며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비중 확대로 접근하되 동시에 리스크 관리가 필요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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