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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서진시스템, ESS 장비 기업으로 변모... 연매출 1조원 도전

서진시스템25,600원, ▲200원, 0.79%이 ESS(에너지 저장 장치) 장비 매출 확대에 힘입어 연매출 1조원에 도전한다.

한 때 통신장비 대표주로 떠올랐던 서진시스템은 현재 ESS 장비 기업으로 변모중이다. 서진시스템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 오른 3,256억원, 영업이익은 5배 오른 432억원을 기록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는데, 통신장비 매출 감소에도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장비 매출이 223% 증가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서진시스템은 지난 2016년 통신장비 매출이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했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해 18%까지 줄어들었다. 이에 반해 ESS 장비 매출 비중은 지난 2021년 21%에서 지난해 35%까지 늘었고 올해는 54%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통신장비 기업에서 ESS 장비 대표 기업으로 변모하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

전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전력을 저장 유지하는 ESS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늘어날 전망이다. 하나증권 조정현 연구원은 "글로벌 ESS시장은 2021년 14조원에서 2030년 약 347조원으로 고성장이 예상된다"라며 "서진시스템은 글로벌 1위 ESS 업체 플루언스(Fluence)를 고객사로 확보하여, 북미 및 유럽 중심의 ESS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증권가에서 추정한 서진시스템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0.2% 증가한 1조 2,475억원, 영업이익은 188.8% 증가한 1,415억원(영업이익률 11.3%)이다.

큰 폭의 실적 상승이 기대되면서 외국인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일 기준 올해 외국인은 서진시스템 주식을 403만주 순매수했으며, 외국인 지분율은 연초 대비 6.1%p 오른 10.9%를 기록중이다.



■ 스톡워치 V차트 분석
- '24년 1분기 연결 재무
- 자료 : 아이투자 스톡워치

1. 실적 : 1분기 연환산 매출액은 9,066억원으로 역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그림1] 실적


2. 재고자산 : 1분기 재고자산은 6,248억원 매출의 69%를 차지한다. 재고자산은 회사가 팔기 위해 창고에 보관해둔 제품으로 너무 많으면 보관비 등 비용이 발생한다. 따라서 회사는 적절한 재고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그림2] 재고자산


3. 차입금 : 1분기 차입금은 6,622억원, 자산 대비 차입금 비중은 41%다. 차입금 비중이 계속 늘어나고 40%를 초과할 경우 재무구조가 위험할 수 있다.

[그림3] 차입금, 차입금 비중


4. 매출액 잉여현금흐름 비율 : 1분기 잉여현금흐름을 매출액으로 나눈 매출액 잉여현금흐름 비율은 -9%다. 1분기 순이익은 14억원으로 발표했지만 실제 현금은 819억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비율이 '21년 1분기 저점을 찍은 이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그림4] 매출액 잉여현금흐름 비율


5. PBR : 전일 종가 기준 PBR(주가순자산배수)은 3,27배로 PBR 밴드 상단에 위치한다.

[그림5] P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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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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