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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해외 비중 확대에 실적 성장 전망…목표가 높여”-DS

DS투자증권은 27일 빙그레65,100원, ▲2,400원, 3.83%가 올해 해외 매출 비중 확대와 판촉비 효율화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상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9만900원이다.

장지혜 연구원은 “목표주가 조정은 목표배수를 기존 9배에서 12배로 상향한데 기인한다”며 “다소 낮은 해외 비중을 반영해 음식료 평균 목표배수 12배 대비 할인했는데, 최근 글로벌 유통채널 내 취급품목수(SKU)를 늘려가며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빙그레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5% 증가하는 1조462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0% 늘어나는 1350억원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수익 정상화에 따른 기저 부담으로 실적 성장 폭은 둔화되지만, 해외 비중의 점진적 확대와 비용 효율화로 1분기에 이어 수익성 개선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며 “별도 기준 수출 매출의 비중은 지난 2020년 7.8%에서 올해 12.2%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 법인에서 기존 냉동 제품 외에도 바나나맛 우유 등 냉장 제품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하며 성장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2분기는 우호적 날씨 영향으로 빙과·냉장 내수 매출도 성장할 것으로 봤다.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와 메로나의 글로벌 인기에도 주목했다. 특유의 과일 맛이라는 공통점과 K-콘텐츠에 등장하며 맛있는 디저트로 시장 지위를 확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연구원은 “메로나는 미국 코스트코 전 점포에 입점되기 시작하며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이 급성장 중”이라며 “현지인의 입맛에 맞춘 딸기, 망고, 코코넛, 타로, 피스타치오 등 다양한 맛의 메로나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또 “바나나맛 우유 역시 현지인의 입맛에 맞춰 딸기, 메론, 바닐라, 타로, 커피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수출용 테트라팩 우유는 모두 할랄인증을 받는 등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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