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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P&P, 펄프 가격 반등에 증익 전망”-흥국

흥국증권은 24일 무림P&P2,940원, ▲20원, 0.68%에 대해 올해 펄프 가격 반등에 따라 증익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700원을 모두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090원이다.

박종렬 연구원은 “지난해 펄프가격 급락에 따른 펄프부문의 대규모 영업손실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연결 영업이익의 증익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 강화될 실적 모멘텀과 낮은 밸류에이션 수준 등을 감안하면 주가 반등이 충분히 가능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무림P&P의 2분기 영역이익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바라봤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7% 늘어난 205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2.6% 증가한 130억원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제지 부문의 수익성은 다소 둔화되지만, 그동안 큰 폭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펄프 부문은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 펄프가격이 지난해 2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를 보였고, 올들어서도 꾸준한 가격 반등으로 지난 1분기 평균 톤(t)당 797달러까지 회복했으며 4~5월에도 각각 855달러~890달러까지 반등했기 때문이다.

그는 “펄프가격은 앞으로도 현 가격 수준에서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펄프 부문의 흑자전환을 통해 실적 모멘텀이 빠르게 호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9.5% 증가한 842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25.8% 늘어난 375억원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연간 펄프 부문의 영업손실이 270억원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41억원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란 설명이다.

제지 부문의 영업이익은 316억원에서 292억원으로 소폭 축소될 것으로 봤다. 무림캐피탈의 경우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의 연간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는 펄프가격의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톤당 870달러에서 900달러 수준의 움직임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는 실적 개선의 근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무림P&P, 흥국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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