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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엔진, 조선소 공정 안정화 낙수효과 기대…목표가↑”-하이
하이투자증권이 20일 한화엔진17,060원, ▼-160원, -0.93%에 대해 조선소 공정 안정화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올렸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2400원이다.
변용진 연구원은 “국내 조선소의 1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부분은 지난해 4분기까지 발생했던 공정 만회 비용이 대폭 감소했다는 점”이라며 “공정 지연을 만회하기 위한 불가피한 비용이 감소했다는 것은 곧 조선소 공정의 정상화를 뜻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까지 인력난에 시달리던 조선소는 적극적인 해외 인력 채용으로 필요 인력을 충당했고, 신규 투입된 인력들은 생각보다 빠르게 공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변 연구원은 “빅3조선소의 공정 정상화는 곧 조선업 공급망 전반에 낙수효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인력 확보 및 공정 정상화는 기자재 업체로 이어지며 그간 확보한 수주잔고가 빛을 발할 때가 됐다”고 짚었다.
조선사의 공정 회복에 따라 1분기 납품 지연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고, 이는 곧 매출 2934억원, 영업이익 194억원으로 예상 이상의 실적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중국 조선소까지 다변화된 매출 구성과 메탄올 D/F 확대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한화엔진의 1분기 엔진 수주잔고의 72%는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의 발주이며 마진이 좋은 D/F엔진의 수주비율은 지난해 95%에 달한다”며 “특히 중국 조선소의 메탄올 D/F 컨테이너선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어 매출 다변화의 이점이 부각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변용진 연구원은 “국내 조선소의 1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부분은 지난해 4분기까지 발생했던 공정 만회 비용이 대폭 감소했다는 점”이라며 “공정 지연을 만회하기 위한 불가피한 비용이 감소했다는 것은 곧 조선소 공정의 정상화를 뜻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까지 인력난에 시달리던 조선소는 적극적인 해외 인력 채용으로 필요 인력을 충당했고, 신규 투입된 인력들은 생각보다 빠르게 공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변 연구원은 “빅3조선소의 공정 정상화는 곧 조선업 공급망 전반에 낙수효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인력 확보 및 공정 정상화는 기자재 업체로 이어지며 그간 확보한 수주잔고가 빛을 발할 때가 됐다”고 짚었다.
조선사의 공정 회복에 따라 1분기 납품 지연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고, 이는 곧 매출 2934억원, 영업이익 194억원으로 예상 이상의 실적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중국 조선소까지 다변화된 매출 구성과 메탄올 D/F 확대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한화엔진의 1분기 엔진 수주잔고의 72%는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의 발주이며 마진이 좋은 D/F엔진의 수주비율은 지난해 95%에 달한다”며 “특히 중국 조선소의 메탄올 D/F 컨테이너선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어 매출 다변화의 이점이 부각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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