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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수익성 개선 빨라…목표가 5.9% 높여”-한투

한국투자증권은 7일 롯데웰푸드113,300원, ▼-900원, -0.79%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8만원으로 5.9% 올렸다. 전 거래일 종가는 13만6500원이다.

강은지 연구원은 “예상보다 빠른 수익성 개선 속도를 감안해 영업이익을 상향했고, 합병 후 통합 과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아져 실적 추정치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웰푸드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951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0.6% 증가한 373억원을 거뒀다. 시장 기대치 대비 매출액은 3.3% 밑돌고, 영업이익은 12.8% 웃도는 실적이다.

영업이익이 증가된 주된 이유는 유지 사업 정상화와 식품 사업 저마진 거래처 거래 중단, 인도·카자흐스탄·미얀마 등 주요 해외법인의 제품 가격 인상, 밀가루·유지 등 원재료 판가 안정화로 인한 수익성 개선 등이 꼽힌다.

강 연구원은 “유지 사업 수익성 개선이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진 점을 영업 이익 서프라이즈의 주된 이유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지난해 10월 가동한 인도 초코파이 3번째 라인 가동률 또한 기대보다 빠르게 상승했다고 주목했다. 그는 “1분기 인도 초코파이 라인 가동률은 약 90%를 기록했으며 기존 라인의 가동률이 120%를 넘어가고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신규 라인의 1분기 가동률은 80%에 육박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올 하반기 푸네 빙과 신공장과 내년 하반기 빼빼로 첫 해외 공장 등 앞으로 인도의 신규 공장 가동 스케줄을 감안하면 인도 건·빙과 법인 합산 매출액은 오는 2026년까지 매해 두 자릿수의 매출액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국내 식품 사업부 수익성 개선과 인도 법인 실적 성장을 모두 증명했다”며 “최근 초콜릿 제품군 가격 인상을 진행하며 코코아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도 일부 해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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