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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1분기 기대치 부합할 것”-키움

키움증권은 19일 한국항공우주52,600원, ▼-1,000원, -1.87%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9000원을 모두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4만950원이다.

1분기 한국항공우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9% 증가한 784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9.9% 늘어난 40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한결 연구원은 “폴란드향 FA-50 매출 인식과 KF-21 개발, TA-50 및 수리온 납품 등 전반적인 국내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다만, 1분기에 인식될 예정이던 약 800억 규모의 이라크 기지재건 잔존 매출 중 대부분이 2분기로 이연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생산 차질 이슈로 보잉의 항공기 인도 대수가 전년대비 36% 감소한 것은 기체 부품 부문에 부정적인 요소”라면서도 “하반기에는 항공기 생산 정상화에 따라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엠브레어와 1조2000억원 규모의 도심항공교통(UAM) 기체부품 납품 계약을 체결하면서 매출처가 다변화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국항공우주는 올해 약 2조원 규모의 차세대 발사체 사업 입찰을 포기해 우주 부문에서의 영향력 감소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 연구원은 “차세대 발사체 사업은 투자비용을 고려해 입찰을 포기한 상황이지만, 위성 사업을 중심으로 우주 부문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매출액은 3조8123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0.2%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9% 줄어든 2429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실적은 다소 무난한 편이지만 다수의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면서 “상반기에는 KF-21 초도 양산 수주가 예상되며, 3조원 규모의 중동향 수리온 및 중앙아시아향 FA-50 수출 계약이 체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수주 가이던스에 포함돼 있진 않지만, 하반기에 록히드마틴과 준비 중인 미 해군 전술훈련기 사업이 구체화하는 부분도 기대할 수 있는 요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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