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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구리 가격 상승에 신동 실적 가세…목표가↑”-NH
NH투자증권은 19일 풍산51,900원, ▼-100원, -0.19%에 대해 방산 성장 속에서 구리가격 상승으로 신동 부문 실적이 가세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29%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6만400원이다.
이재광 연구원은 “풍산의 신동 제품 판매 가격에 적용되는 1개월 후행 구리 가격 기준으로 보면 1분기 평균 가격은 톤당 8464달러로 전분기비 3.4% 상승했다”며 “현재 가격인 9500달러를 유지할 경우 2분기 평균 가격은 톤당 9097달러로 1분기 대비 7.5%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광산 노후화와 고금리 여파로 인한 신규 광산 투자 지연, 파나마 광산 폐쇄 등으로 구리 정광 증가세가 둔화해 제련수수료가 지난해 말부터 급락했다”면서 “수익성이 악화한 제련소의 감산이 이어지면서 구리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급 제한 상황에서 수요 개선이 이뤄질 경우 추가 상승도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글로벌 안보위협 상승으로 포탄 부족 상황이 지속되면서 견조한 내수를 바탕으로 수출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풍산은 올해 155mm 포탄 생산능력을 2배로 확대할 계획으로, 연 매출 2500억원이 증가할 것”이라면서 “올해 방산 매출 가이던스는 1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3% 증가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재광 연구원은 “풍산의 신동 제품 판매 가격에 적용되는 1개월 후행 구리 가격 기준으로 보면 1분기 평균 가격은 톤당 8464달러로 전분기비 3.4% 상승했다”며 “현재 가격인 9500달러를 유지할 경우 2분기 평균 가격은 톤당 9097달러로 1분기 대비 7.5%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광산 노후화와 고금리 여파로 인한 신규 광산 투자 지연, 파나마 광산 폐쇄 등으로 구리 정광 증가세가 둔화해 제련수수료가 지난해 말부터 급락했다”면서 “수익성이 악화한 제련소의 감산이 이어지면서 구리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급 제한 상황에서 수요 개선이 이뤄질 경우 추가 상승도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글로벌 안보위협 상승으로 포탄 부족 상황이 지속되면서 견조한 내수를 바탕으로 수출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풍산은 올해 155mm 포탄 생산능력을 2배로 확대할 계획으로, 연 매출 2500억원이 증가할 것”이라면서 “올해 방산 매출 가이던스는 1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3% 증가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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