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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1Q 하회·2Q 수익성 개선 기대…목표가↑”-KB
KB증권은 12일 LIG넥스원200,000원, ▼-3,500원, -1.72%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겠지만, 2분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9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6만6200원이다.
정동익 연구원은 “LIG넥스원의 주가는 최근 외국인 매수 영향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면서 “지난해 대량 수주에 따른 실적 개선과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겠지만,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월 7일 11.42%에 불과했던 외국인 지분율은 싱가포르 정부와 싱가포르투자청(GIC) 등의 대량 매수에 힘입어 19.94%까지 상승했다”고 말했다.
LIG넥스원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이지만, 2분기부터는 수익성이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6% 늘어난 790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1.4% 줄어든 46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시장 기대치 대비 매출액은 소폭 웃돌겠지만, 영업이익은 20% 이상 하회하는 실적이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인식됐어야 할 약 2800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무전기 매출액이 올해로 이월돼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겠지만, 영업이익률이 2~3%로 매우 낮아 영업이익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면서도 “2분기부터는 해당사업의 부재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연구·개발(R&D)을 위한 투자도 주목했다. 그는 “LIG넥스원은 3000억원을 투자해 성남시 소재의 세종연구소 토지 및 건물을 취득할 예정”이라며 “판교 인근에 대규모 부지를 확보한 데 따라 R&D 인력 추가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동익 연구원은 “LIG넥스원의 주가는 최근 외국인 매수 영향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면서 “지난해 대량 수주에 따른 실적 개선과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겠지만,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월 7일 11.42%에 불과했던 외국인 지분율은 싱가포르 정부와 싱가포르투자청(GIC) 등의 대량 매수에 힘입어 19.94%까지 상승했다”고 말했다.
LIG넥스원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이지만, 2분기부터는 수익성이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6% 늘어난 790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1.4% 줄어든 46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시장 기대치 대비 매출액은 소폭 웃돌겠지만, 영업이익은 20% 이상 하회하는 실적이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인식됐어야 할 약 2800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무전기 매출액이 올해로 이월돼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겠지만, 영업이익률이 2~3%로 매우 낮아 영업이익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면서도 “2분기부터는 해당사업의 부재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연구·개발(R&D)을 위한 투자도 주목했다. 그는 “LIG넥스원은 3000억원을 투자해 성남시 소재의 세종연구소 토지 및 건물을 취득할 예정”이라며 “판교 인근에 대규모 부지를 확보한 데 따라 R&D 인력 추가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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