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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전동화 수익성 2분기 개선 전망…목표가↑”-DB
DB금융투자는 3일 현대모비스244,000원, ▼-6,000원, -2.4%에 대해 전동화 부문의 수익성이 올 2분기 이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8만원에서 32만원으로 올렸다. 전 거래일 종가는 24만7500원이다.
김평모 연구원은 “느리지만 현재진행형인 수익성 개선과 지속적인 주주환원정책 확대를 고려하면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대모비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줄어든 14조279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9% 증가한 6239억원을 거둘 전망이다. 시장 기대치 영업이익 6452억원을 밑도는 실적이다.
김 연구원은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추가 리콜에 따른 일회성 비용 300억원이 1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가정했다”면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1분기 영업이익은 653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봤다.
수익성이 낮은 수소연료전지 사업의 매각이 5월말에 완료됨에 따라 전동화 부문의 수익성은 2분기 이후 점진적인 개선을 예상했다.
그는 “전동화 사업의 배터리셀 가격 하락과 신규 수주분의 셀 가격 유상사급 처리, 고객사의 전기차(EV) 생산 전망치를 기존 70만대에서 55만대로 가정해 전동화 부문 올해 매출액 전망치를 기존 대비 26% 하향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동화 부문 매출 추정치 하향으로 올해 연간 매출액 추정치를 기존 대비 9% 내렸지만, 전동화 부문의 수익성 개선을 감안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대비 12% 상향한다”고 말했다.
김평모 연구원은 “느리지만 현재진행형인 수익성 개선과 지속적인 주주환원정책 확대를 고려하면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대모비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줄어든 14조279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9% 증가한 6239억원을 거둘 전망이다. 시장 기대치 영업이익 6452억원을 밑도는 실적이다.
김 연구원은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추가 리콜에 따른 일회성 비용 300억원이 1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가정했다”면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1분기 영업이익은 653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봤다.
수익성이 낮은 수소연료전지 사업의 매각이 5월말에 완료됨에 따라 전동화 부문의 수익성은 2분기 이후 점진적인 개선을 예상했다.
그는 “전동화 사업의 배터리셀 가격 하락과 신규 수주분의 셀 가격 유상사급 처리, 고객사의 전기차(EV) 생산 전망치를 기존 70만대에서 55만대로 가정해 전동화 부문 올해 매출액 전망치를 기존 대비 26% 하향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동화 부문 매출 추정치 하향으로 올해 연간 매출액 추정치를 기존 대비 9% 내렸지만, 전동화 부문의 수익성 개선을 감안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대비 12% 상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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