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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1Q 상회·북미 지역 수요 지속에 목표가↑”-교보
교보증권은 2일 두산밥캣38,950원, ▲50원, 0.13%에 대해 올해 1분기 북미 지역의 호실적으로 예상치를 소폭 웃돌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1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전 거래일 종가는 5만3800원이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두산밥캣의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4270억원, 302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시장 기대치 대비 매출액은 부합하고, 영업이익은 7.6% 상회한 실적이다.
안유동 연구원은 “프로모션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장 수익성이 좋은 북미 지역에서 핵심(Core) 제품 수요가 견조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북미 지역이 1분기 호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어 “미국의 경기가 예상보다 견조해 장비 수요가 지속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라 지난해의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전년 대비 0.9%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은 서유럽 지역이 여전히 부진한 상황으로 보이지만 중동쪽 판매 호조로 일부 만회되고 있다고 봤다. 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ALAO) 지역도 경기 불확실성에 따라 부침을 겪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소형장비 판매가 예상보다 양호한 상황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북미 지역의 수요가 견조한 상황이지만 부진한 지역의 프로모션 비용 지출 증가로 판촉비(PSD)는 현재 지난해 4분기 대비 소폭 상승할 것”이라면서도 “부진한 지역 역시 내년 반등이 기대돼 현재 수준에서 급격한 비용 증가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자료>두산밥캣, 교보증권
교보증권에 따르면, 두산밥캣의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4270억원, 302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시장 기대치 대비 매출액은 부합하고, 영업이익은 7.6% 상회한 실적이다.
안유동 연구원은 “프로모션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장 수익성이 좋은 북미 지역에서 핵심(Core) 제품 수요가 견조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북미 지역이 1분기 호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어 “미국의 경기가 예상보다 견조해 장비 수요가 지속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라 지난해의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전년 대비 0.9%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은 서유럽 지역이 여전히 부진한 상황으로 보이지만 중동쪽 판매 호조로 일부 만회되고 있다고 봤다. 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ALAO) 지역도 경기 불확실성에 따라 부침을 겪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소형장비 판매가 예상보다 양호한 상황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북미 지역의 수요가 견조한 상황이지만 부진한 지역의 프로모션 비용 지출 증가로 판촉비(PSD)는 현재 지난해 4분기 대비 소폭 상승할 것”이라면서도 “부진한 지역 역시 내년 반등이 기대돼 현재 수준에서 급격한 비용 증가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자료>두산밥캣, 교보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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