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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하나마이크론, 올해 매출 양호 전망...외인 '순매수'
하나마이크론9,760원, ▼-140원, -1.41%이 올해 높은 매출액 성장이 기대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600만주의 주식을 순매수 했다. 26일 10%에 달했던 외국인 지분율은 29일 16.7%까지 약 7%p 올랐다. 올해 추정되는 하나마이크론의 매출액은 1조 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증권 류형근 연구원은 "하나마이크론 VINA(베트남)은 서버 DRAM 물량 확대 효과를 기반으로 기존 예상대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SK하이닉스가 강도 높은 HBM 후공정 투자를 전개하고 있어 후공정 외주 속도는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하나마이크론은 2005년 상장된 반도체 후공정 전문 기업으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팅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하나마이크론은 지난 27일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HBM 공급 수혜주로 부각 받으며 주가가 10% 상승 마감했다. 지난달 하나마이크론은 2.5D 첨단 패키징 시제품 기술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2.5D 패키징 시장은 2028년 105조원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스톡워치 V차트 분석
- 연결 재무, 연환산 기준
- 자료 : 아이투자 스톡워치
1. 실적 : 지난해 하나마이크론은 연간 매출 9,680억원, 영업이익 579억원(영업이익률 6%)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4% 감소했지만 올해는 23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실적 바닥을 다졌다는 평가다.
[그림1]
2. 순이익지수 : '14년 연간 순이익을 100으로 환산한 순이익지수는 일정한 주기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최근 주가는 올해 순이익을 선반영해 순이익지수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그림2] 주가, 순이익지수
3. 차입금 : 지난해 4분기 기준 차입금(이자발생부채)은 9,800억원, 자산 대비 비중은 56%다. 최근 2년간 차입금이 크게 늘었다.
[그림3] 차입금, 차입금 비중
4. 잉여현금흐름(FCF) : 현금성은 좋지 않은 편이다. 지난해 3,000억원의 설비투자를 진행하면서 지난해 잉여현금흐름(영업현금흐름-자본지출)이 -2,244억원으로 순이익 -135억보다 10배 이상 적자폭이 컷다.
[그림4] 잉여현금흐름과 순이익
5. PBR : 전일 종가 기준 PBR은 4.83배로 역대 PBR 밴드 최상단에 위치한다.
[그림5] PBR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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