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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겨울잠 깨어나…목표가 10만7000원↑”-유진

유진투자증권은 1일 삼성전자62,400원, ▼-600원, -0.95%가 1분기에 이어 메모리의 가격 상승으로 2분기 손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9만1000원에서 10만7000원으로 17% 높여 잡았다. 전 거래일 종가는 8만2400원이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메모리 부분 매출액은 16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7000억원으로 전망된다.

이승우 연구원은 “낸드(NAND)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재고평가손실 충당금의 환입이 발생할 것”이라며 “충당금 환입 규모에 따라 손익이 변동될 여지가 크지만, 메모리 손익은 네 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 조 단위의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디램(DRAM) 매출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은 약 10% 수준에 이를 것”이라며 “HBM3의 주 고객사 납품이 시작되는 등 진전이 나타나고 있고, HBM3E 8단은 경쟁사 대비 약간 늦어지고 있지만, 12단에서 격차를 극복하거나 앞설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비메모리 부문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 1분기에도 큰 폭의 적자가 계속될 것”이라며 “DP 사업부는 지난해 동기 대비 부진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실적 개선 폭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되고, 그동안 아킬레스 건으로 지적 받아온 HBM에서도 실마리를 찾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비메모리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긴 하지만, 올 상반기를 지나면서 적자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메모리의 가격 상승 추세 지속으로 2분기 손익이 개선돼 8조원 수준까지 가시권에 들어설 것이란 전망이다. 그러면서 “올해와 내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38조6000억원, 57조7000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25%, 13% 상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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