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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 중국 매출 2분기부터 반영…목표가↑”-하나

하나증권이 25일 비올8,870원, ▼-230원, -2.53%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25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9340원이다.

지난 22일 비올의 피부미용 의료기기 ‘실펌엑스(X)’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판매 승인을 획득하면서 오는 2분기부터 중국으로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기 때문이다.

김성호 연구원은 “지난 2022년 중국 시후안제약그룹과 실펌X 관련 5년간 180억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매출이 오는 2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며 “연도별 실적에 반영되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앞으로 중국 시장으로의 실펌X 확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후안제약그룹은 과거 의약품을 주력 사업으로 운영했는데, 비올과의 공급계약 체결 후 미용의료기기 사업을 확장할 니즈가 높은 것으로 파악돼 비올 장비에 대한 수요는 지속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지난해 3월 마이크로니들 고주파(RF) 특허 침해 관련 국내외 10개 업체향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을 제기했으며 현재 이루다, 루트로닉을 포함한 7개 업체와 합의한 상황”이라며 “비올은 합의금 및 라이선스료를 올 1분기부터 받기 시작했고, 이루다 관련 합의금은 오는 2분기까지 수취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올 특허의 존속기간이 오는 2036년까지인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도 기술 관련 이슈 없이 북미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확대를 지속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 입증과 중국, 브라질을 포함한 신규 국가 진출을 통해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40.6% 증가한 59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3.9% 늘어난 321억원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과거 비올은 탑라인 성장폭이 기대 대비 높지 않다는 인식이 존재했지만, 올 하반기부터 신규 국가 진출과 신제품 효과가 본격 반영될 것”이라며 “해당 우려는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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