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複利)가 주는 즐거움은 어디서든 맛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인 투자 못지않게 공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찰리 멍거는 어느 졸업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는 가장 똑똑하지도, 때로는 가장 부지런하지도 않지만, 끊임없이 공부하는 학습기계 같은 사람들이 성공하는 모습을 계속 목격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일 밤, 그날 아침 일어났을 때보다 조금 더 현명한 사람이 되어 잠자리에 듭니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더 배울 기회를 찾는다면 시간이 갈수록 지식이 복리로 누적되고, 이를 통해 미래의 창조적 가능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투자의 맥락에서는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탈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공부는 투자를 위한 필수 요건입니다).

학교 교육은 생계 유지에, 자기 학습은 부자 되기에 도움이 된다고 미국의 기업인이자 성공학 강사 짐 론은 말합니다. 버핏은 이를 훨씬 더 간결하게 정리했습니다. "더 많이 배울수록, 더 많이 벌 것이다." 그 자신부터가 그저 하루 종일 읽는다고 하지 않던가요.

따라서 성공적인 투자자로 산다는 것은 성공적인 학습자로 살아간다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워런 버핏이 증명한 것처럼, 투자 성공의 비결은 평생 학습입니다. 우리 모두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열심히 공부합시다.

오늘 레터는 『투자도 인생도 복리처럼』(가우탐 바이드 지음)에서 추려낸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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