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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밸류업에 주가 반응…목표가↑”-키움

키움증권이 18일 현대모비스223,500원, 0원, 0%의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6만9000원이다.

신윤철 연구원은 “완성차 주도의 밸류업 1차 주가랠리에서 소외됐던 현대모비스의 밸류업이 뒤늦게 진행되는 흐름”이라며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전망치보다 저조한 실적)’를 맞은 것이 ‘빅배스(Big Bath, 잠재부실 손실처리)’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연구원은 “지난 14일 금융위원회에서 스튜어드십 코드 가이드라인 개정이 진행된 직후 현대모비스 주가가 반응하기 시작했다”면서 “7조원의 순현금을 보유했음에도 주주환원정책 강화 측면에서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던 현대모비스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사주 매입과 소각 확대 등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안이 발표될 경우 주가순자산비율(PBR) 정상화 관점에서의 상승여력은 현재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가장 높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앞으로 현대차그룹 순환출자 해소를 위한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의결권 행사가 있게 될 경우 시장에서 현대모비스의 만성적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로 해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 1분기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의 낮은 이익 기저와 A/S 손익 정상화에 기인한 증익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봤다.

그는 “수소사업부의 현대차 이관 작업이 5월 중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라며 “현대모비스 전동화 사업부 2분기 손익에서는 일부 배제되고, 3분기 손익부터는 완전 배제되기 시작해 하반기 손익분기점(BEP) 달성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큰 틀에서의 밸류업 대응 차원에서는 완성차로 시장의 관심이 집중돼 왔지만, 정책의 세부안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현대모비스로 관심이 옮겨올 것”으로 기대했다.


<자료>현대모비스,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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