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적자를 겪은 토니모리6,300원, ▼-160원, -2.48%가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올해 외형 확대가 전망된다. 토니모리는 '17년부터 '22년까지 6년간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토니모리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1,510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한 96억원, 37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실적도 매출 468억원(+35%), 영업이익 41억원(흑자전환)을 내며 견조 했다. 온라인 수요 증가와 관광객 구매 증가가 주효했다.

올해는 국내 신규 채널 및 해외 진출을 확대하면서 외형 확대할 전망이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국내는 관광객 증가에 따른 외형 증가/신규 채널 진출(올리브영/다이소/PX)을 통한 외형 성장이 예상되며, 해외는 미국 중심으로 확장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올해 토니모리 매출액은 21% 증가한 1,830억원, 영업이익은 90% 증가한 18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 연결 재무, 연환산 기준

- 자료 : 아이투자 스톡워치

1. 원가율 :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원가율은 50%, 판관비율은 46%다. 판관비율은 '21년부터 꺾이고 있다.

[그림1] 원가율

2. 순이익지수 : '16년 2분기 연환산 순이익을 100으로 환산한 순이익지수는 '20년 이후 v자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주가는 하락추세를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그림2] 주가, 순이익

3. 재고자산 : 지난해 재고자산은 190억원으로 매출 대비 13%를 기록했다. 재고자산이 점차 줄고 있다.

[그림3] 재고자산

4. 차입금 : '20년부터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이 점차 줄고 있다.

[그림4] 차입금, 차입금 비중

5. PBR : 지난해 3분기 PBR은 1.38배로 역대 PBR 밴드 하단에 위치한다.

[그림5] P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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